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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个别公示地价创12年来新高 明洞这家店坐“地王”宝座16年

기사입력 : 2019년05월31일 08:04

최종수정 : 2019년05월31일 08:03

韩国首尔今年个别公示地价同比增长12.35%,创12年以来最大增幅。其中,位于中区明洞商圈的化妆品店自然乐园依然稳坐“地王”宝座。 

“地王”——自然乐园明洞店【图片=网络】

首尔市政府对88.7721万块地的个别公示地价(以标准土地公示地价为准计算的个别土地的单位面积价格)进行调查,并于5月31日发布数据显示,以今年1月1日为基准,首尔个别公示地价同比增加12.35%。

该增幅创2007年(15.6%)以后,时隔12年来的新高。市政府表示,因反映了以商圈活跃地区为中心的实际交易价格,因此地价比往年有所上升。

具体来看,在首尔市政府调查的土地中,有97.6%(86.6616万块)的个别公示地价上涨,另有1.5%(1.3125万块)与去年持平,0.7%(5907块)同比下降。

从首尔市辖区来看,中区个别公示地价增幅以20.49%居首,随后为江南区(18.74%)、永登浦区(18.2%)和瑞草区(16.49%)等。

从土地用途来看,居住用地(11.51%)、商业用地(16.72%)、工业用地(10.02%)和绿地(6.11%)均有不同程度上升。

首尔最贵土地为中区忠武路1街的24-2番地,也就是化妆品品牌“自然乐园”明洞店,该店已连续16年位居首尔市最贵地价榜首,成为当之无愧的“地王”。该地段今年地价同比增长100%,为每平方米1.83亿韩元(约合人民币106.4万)。相反,道峰区的道峰山森林地价最低,为每平方米6740韩元(约合人民币39元)。

此外,从居住用地来看,位于江南区大峙洞1029番地大峙SK公寓每平方米地价为1909万韩元(约合人民币12万元)。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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