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 해남의 숨은 매력, SNS로 알린다

기사입력 : 2019년05월27일 13:45

최종수정 : 2019년05월27일 13:46

[해남=뉴스핌] 정경태 기자 =해남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파워 블로거들이 땅끝에 모였다.

해남군은 지난 24~25일 전국 파워블로거 10명을 초청해 1박 2일동안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5일 팸투어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파워블러거들 [사진=해남군]

일일 평균 방문자 3000~9000명을 지닌 파워블로거가 참가한 이번 팸투어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두륜산, 땅끝관광지, 도솔암 등 해남의 주요 명소를 답사하고 해남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보면서 해남의 명소를 인터넷을 통해 알렸다.

또 해남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 제과점에서 고구마빵을 구입하고, 인증샷을 촬영하며 관광객들이 지역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해 보는 체험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여행 전문 블로거 및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개인 블로그 등에 방문기를 게재, 해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명현관 군수는 “SNS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파워블로거 팸투어를 통해 해남 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파워블로거들이 앞장서 해남군 포스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SNS 채널을 개설하고, 지난 4월 SNS 기자단을 발족하는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군정 마케팅과 주민소통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kt336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