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부곡동 주민자치센터가 전국의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동해시청] |
23일 부곡동 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8년도 강원도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 선정 등 주민자치 실천의 우수지역으로 명예를 얻게 되면서 자치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을 비롯한 13개 자치단체에서 330여명이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주변 관광지를 관람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 2우러 인제군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7개 자치단체 170여 명이 다녀갔다.
또 오는 27일 경기 성남시 은행1동, 6월4일 고양시 화정1동 등에서도 방문할 예정이다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맞이 축제, 주민화합 윷놀이대회, 유천문화축제, 해안숲 돌담 음악회, 한 여름밤 시네마 영화 상영, 청소년 어울마당 등을 매년 개최하면서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부곡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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