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두산 베어스가 '베어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베어스데이(BEARS DAY)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두산 베어스가 '베어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두산 베어스] |
'베이스데이'는 매달 마지막 일요일 홈경기에 진행하는 대표적인 이벤트다. 2004년부터 가족 팬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선수단은 특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야구장 중앙문 옆 사인회장에서는 박세혁과 박치국의 사인회가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24일 오후 3시까지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후 1시부터는 치어리더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1루 응원단상에서 진행된다. 오후 1시15분부터는 가족팬 4인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오락게임을 실시, 롯데월드 종합이용권과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어린이 팬들에게는 오후 1시35분부터 '그라운드 캐치볼'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하고 1루 외야 1-5문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팬만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두산 베어스는 '베어스데이'를 맞아 다양한 경품 추천 행사도 진행한다. 경품은 롯데월드 2인 종합이용뤈, 서울스카이 전망대 2인 입장권, 두타 상품권, 인터파크 영화 예매권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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