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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최대 규모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21일부터 청약

기사입력 : 2019년05월14일 11:35

최종수정 : 2019년05월14일 11:35

17일 주택전시관 개관…30일 당첨자 발표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17일 경기도 성남 중원구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부지에 건설되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성남 중원구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부지에 건설되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조감도.[사진=대림산업]

이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34번지 일원에 지상 29층, 39개 동, 전용면적 39~84㎡, 53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2329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 ▲51㎡ 161가구 ▲59㎡ 771가구 ▲74㎡ 890가구 ▲84㎡ 507가구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성남시 최대 규모 대단지로 구성되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대규모 조경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전체 면적의 40%가 넘는 풍부한 조경 면적에 다양한 식재와 풍부한 녹지 공간과 수경시설이 조성된다.

또 입주 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체육관 3개소에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이 설치되며 블록마다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와 작은도서관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남시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환기시스템을 비롯해 미스트 분사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 총 6단계로 구성된 솔루션으로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가 단남초등학교와 금상초등학교와 닿아 있고 도보권 내 하원초등학교, 대원중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잠실까지 18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위례신사선 연장 개발 사업까지 속도를 내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 전매제한은 1년 6개월 적용된다.

분양은 오는 21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고 3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주택전시관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있다. 단지 내 조경 컨셉트를 미리 구경할 수 있도록 중정과 테라스 등의 조경 공간이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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