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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 견본주택에 1만5천명 방문

기사입력 : 2019년04월30일 16:46

최종수정 : 2019년04월30일 16:46

5월 8일 1순위 청약 접수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 견본주택에 지난 26일부터 3일간 약 1만5000명이 방문했다.

30일 SM그룹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 454-1번지 일대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1157가구로 조성된다.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 견본주택에 지난 26일부터 3일간 약 1만5000명이 방문했다. [사진=SM그룹]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수원과 화성을 잇는다. 기배로, 효행로, 서부로와 근접해 있다. 봉담IC를 이용하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수인선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수원역까지 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분당선, 안산선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기안초, 기안중, 홍익디자인고, 수원대가 가깝게 위치한다. 주민센터, 이마트, 하이마트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홍익대 4차산업 캠퍼스가 들어설 계획이다. 인근 동화지구와 효행지구도 조성된다.

이 단지는 화성시 최초로 단지 내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를 설치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2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 영어도서관과 어린이 전용 블록방도 구성된다.

고급 미세먼지 제거시스템이 전 가구에 설치될 계획이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스마트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돼 생활공간 내 가전을 음성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더불어 고급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대단지"라며 "봉담역 및 인근 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를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에 위치한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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