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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진흥원, 제2차 과학기술진흥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4월23일 09:52

최종수정 : 2019년04월23일 09:52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생태계 조성 위한 토론의 장'

[광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광주의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제2차 과학기술진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첫째 날에는 실리콘밸리의 창업 생태계 특성 및 글로벌 시장진출, 인공지능과 산업융합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하고, 둘째 날에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지역의 산·학·연·관 관계자와 함께 광주시 주력산업과 인공지능 융합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안기석 원장 [사진=과학기술진흥원DB]

이번 포럼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초청 강사인 김문주 박사가 강연한다.

김문주 박사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IBM에서 미래기술과 시스템 연구개발 총책임자로 28년간 근무하는 등 세계적인 IT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첨단 3지구 AI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토론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안기석 원장은 “광주광역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기대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산업과 관련하여 전략적으로 연계 협력이 필요한 시기에 전세계 IT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외 관련분야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공유하는 유익한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관련 문의는 (재)광주과학기술진흥원(062-609-0312, 0310)으로 하면 된다.

js34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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