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례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항공 관련주가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대한항공우선주는 전 거래일 대비 21.44%(8650원) 오른 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항공 역시 8.85%(3150원) 상승한 3만8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공항(5.93%), 한진칼(4.88%) 진에어(4.00%), 한진(3.50%)도 상승세다.
한진그룹주는 지난 8일 조양호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증권가는 향후 한진그룹 주가 향방이 경영권 분쟁 여부와 상속세 재원 확보에 달렸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당 확대 기대감과 KCGI등과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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