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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르노삼성 경영 위기…일자리지원단 중심 협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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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르노삼성 협력업체 일자리지원단 1차 회의 참석
"자동차산업 피보험자 감소 르노삼성 생산량 감소 원인"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1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르노삼성 노사 교섭 및 파업의 장기화로 협력업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부산을 방문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르노삼성 1차 협력업체는 전국적으로 250여소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만 90여개소가 위치해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C&S국제물류센터에서 열린 '르노삼성 협력업체 일자리지원단(이하 지원단)과 1차 회의'에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오전 부산 강서구 C&S 국제물류센터에서 열린 '르노삼성 협력업체 일자리지원단 1차 회의'에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고용부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르노삼성 노사가 입단협 교섭에 진행중에 있지만 아직까지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면서 협력업체들은 파업 장기화, 이로 인한 생산물량 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협력업체의 우려를 줄이고, 경영 위기를 막고자 지난 4일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부산광역시가 함께 '르노삼성 협력업체 일자리지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부산상공회의소·부산경영자총협회와 협업해 협력업체별 경영·고용 상황과 애로사항, 필요한 정부지원제도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이어 기업별 경영·고용 실태 등을 고려해 관계기간 합동 '정부지원제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 장관은 "전국 자동차산업 피보험자 수는 올해 3월 기준 38만5000명으로, 2017년 12월 최고점(40만명)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며 "이는 부산지역의 자동차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는 르노삼성의 생산량 감소가 주요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일자리지원단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힘을 모으고,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업체들이 정부의 다양한 기업지원제도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오후에는 르노삼성을 방문해 노사대표에게 조속한 임단협 타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일자리지원단이 첫 회의를 갖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협력업체 관계자 여러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세심히 듣고, 현안문제를 함께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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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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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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