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해 관광도시 울산을 홍보하는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이 출범한다.
울산시는 8일과 9일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발대식 및 취재여행(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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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2019.4.4. |
발대식은 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울산관광 홍보영상 상영, 홍보단 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 중구 문화의 거리를 취재하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사진촬영 및 영상편집교육을 진행한다.
2일차에는 고래문화마을, 장생포고래박물관 등을 탐방하는 취재여행(투어)가 실시된다.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은 지난 3월 15일부터 약 2주간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한 블로거, 유투버 등 89명을 대상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활동 등을 심사해 26명을 최종 선발했다.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은 대학생, 회사원, 주부 등 26명의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식 블로그 ‘울산관광 스토리텔링블로그’를 비롯해 블로그, 유투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경로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관광도시 울산 ’을 홍보하게 된다.
옹기축제, 태화강 봄꽃대향연,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등 울산의 주요축제를 시작으로 봄·가을여행주간까지 연계해 홍보를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하는 등 울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울산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숨은 관광지를 전국에 알려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