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임시의정원 탄생 100주년' 문희상 "통합정신 계승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일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 개최
특별전시회·홍보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 ‘임시의 정원, 미래를 품다’ 특별전이 3일 문희상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중앙홀에서 열린 특별전 개막식에서 “임시의정원의 첫 회의는 ‘제국의 백성’을 공화국의 주인‘으로 바꾼 우리 의회정치 역사의 초석을 다진 역사적 사건”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특히 임시의정원은 산재된 임시정부를 통합했고 좌와 우의 통합의회를 구성했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는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 국회가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한다”며 “대한민국 국회는 의회주의 구현과 협치, 이를 통한 국민통합의 길을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전시회는 3일 오전 헌정기념관 1층 중앙홀 및 소중앙홀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임시의정원 관련 기록물과 사료 등이 대중에 공개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3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중앙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 ‘임시의 정원, 미래를 품다’ 특별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

한편 대한민국 국회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과 국회도서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임시의정원은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정하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최초로 천명한 대한민국 국회의 모태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각당 대표와 원내대표, 현직 국회의원, 전직 국회의장 등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인사도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주한외교사절, 헌정회·제헌국회유족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 독립운동가 홍진 선생의 손주며느리 홍창휴 여사, 임시의정원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 등 약 500명이 자리를 빛낼 전망이다.

기념식은 임시의정원 마지막 의장을 지냈던 ‘홍진 선생 흉상 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홍진 선생이 해방 후 들고 온 ‘임시의정원문서’는 손자인 홍석주씨가 보관하다 1967년 국회도서관에 기증됐다. 이 자료는 대부분의 임시의정원문서가 6.25 전쟁 등을 거치며 사라진 상태에서 주요한 사료로 활용됐다.

기념식에서는 홍진 선생의 손주며느니 홍창휴 여사가 참석해 임시의정원의 ‘관인(官印)’ 또한 기증할 예정이다. 이 관인은 1919년 4월 10일 임시의정원 수립 당시 사용된 유일한 도장이다.

[사진=국회]

대한민국 국회는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식 경축행사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여의도 불꽃축제 기간인 5일~11일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 영상과 임시헌장, 사람들 등을 전시하는 홍보관이 설치된다.

6일과 7일 이틀 간은 국회 잔디마당에서 국회개방행사인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국회 100년의 봄’이 개최된다. 가수 폴킴과 울랄라세션, 역사강사 최태성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