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콘텐츠로 빛의 세계 선사
[서울=뉴스핌] 박우진 수습기자 = 서울랜드가 오는 6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빛 축제 '루나파크'를 연다.
루나파크는 이탈리아어로 달을 뜻하는 루나에서 유래했으며 기존에 조명, 오브제등을 이용해 겨울에만 열리던 것과 달리 달빛으로 가득찬 풍경을 연출하면서 365일 강력한 빛, 쇼, 음악, 춤등이 어우러진 빛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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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파크의 대표 행사로는 서울랜드의 랜드마크인 '지구별'에서 펼쳐지는 '뮤직 라이트 플래닛'으로 빛을 잃어버린 지구별에 빛을 찾아주기 위한 지구별 1호의 모험을 이야기로 담았으며 40분 간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레이저, 3D 프로젝션 맵핑이 어우러진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공연이 EDM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매주 금, 토요일에는 국내 유명 DJ와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도 열린다.
더불어 매일 밤 서울랜드의 롤러코스터 '블랙홀 2000'을 활용한 '메가 홀로그램 쇼'도 펼쳐지는데 이 쇼는 50m 높이 롤러코스터 기둥에 국내 최대 규모 홀로그램 샤막을 설치하여 가상 미디어 연출공간에서 환상적이고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롤러코스터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홀로그램은 아찔한 착시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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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컴퓨터로 제어되는 45만 채널의 디지털 LED를 활용해 야외 수상 디지털 라이팅쇼를 구현한 '루나 레이크', 수백 개의 초대형 장미, 달, 웨딩을 주제로 한 독특한 오브제로 꾸며진 정원인 '로맨틱 가든'은 루나파크를 찾은 고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선사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루나파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