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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1단지′ 전국 최고가 아파트..3.3㎡당 1억204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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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3.3㎡당 1억원 넘어..반포 재건축 2~3위
가격상승률 1위는 대구 만총동 재개발 단지..2배↑
서울은 청량리 현대아파트 가장 많이 올라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가 전국에서 3.3㎡당 매맷값이 가장 비싼 아파트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3.3㎡당 가격이 1억원이 넘는 아파트다. 

지난 1년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대구에 위치한 만총동 한도아파트다. 재개발 단지로 1년새 두배 정도 가격이 올랐다. 서울에서는 청량리역 개발호재를 안은 청량리 현대아파트가 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다.

27일 한국감정원 부동산테크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3.3㎡당 전국 최고가 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다.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억2041만원. 현재 매맷값 기준 3.3㎡당 1억원이 넘는 아파트는 개포1단지가 유일하다.

개포주공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뉴스핌 DB]

KB부동산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50㎡의 이달 평균가격은 17억3000만원. 지난해 10월 최고점(18억4000만원) 대비 6% 정도 떨어졌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용 50㎡ 아파트가 지난 2월 16억2000만원에 매매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9월 19억3000만원까지 거래가 된 바 있다.

지난 1982년 입주한 아파트로 지금 재건축 사업을 위해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다. 5040가구를 헐고 6642가구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다.

2위와 3위에는 서초구 반포 재건축 단지가 나란히 올랐다. 반포동 반포주공1차 3주구의 3.3㎡당 평균 매맷값은 8591만원이다. 지난 1974년 입주한 이 아파트는 전용 72㎡ 단일평형 1490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18억7500만원. 지난해 최고점(20억500만원) 대비 6.5% 가량 집값이 하락했다. 현재 재건축을 위한 시공사 선정 작업 중이다. 

3위는 3.3㎡당 평균 매맷값 7667만원인 잠원동 신반포10차 아파트다. 전용 54㎡ 아파트의 평균 매맷값은 14억5000만원으로 다른 재건축 단지와 달리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단지다. 1981년 입주한 아파트로 모두 876가구 규모다. 신반포 8·9·11·17차와 신반포4지구로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시공사는 GS건설로 연내 이주 예정이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재건축을 끝낸 신축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맷값은 7639만원으로 4위다. 지난 2016년 8월 입주한 1612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 아파트의 전용 84㎡ 평균가격은 28억5000만원. 작년 동기(26억2500만원) 대비 8.57% 올랐다.

5위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4차(저층) 아파트다. 3.3㎡당 평균 매매가는 7103만원이다. 지난 1977년 입주한 아파트로 170가구 규모다. 전용 117㎡ 단일 타입이다. 이 아파트의 현재 평균 가격은 32억원.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변동이 거의 없다.

3.3㎡당 아파트 매매가격 순위 [자료=감정원]

6~10위는 △잠원동 신반포8차(3.3㎡당 7004만원/) △압구정동 현대14차(6936만원)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6761만원) △압구정동 신현대9차(6552만원) △청담동 청담자이(6550만원)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 1년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대구에 위치한 재개발 단지다. 대구 수성구 만총동에 위치한 한도아파트로 이 아파트의 평균 3.3㎡당 평균 매맷값은 작년 3월 1278만원에서 이달 2513만원으로 두배 가까운 96.64% 올랐다. 1985년 입주한 12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만총3동 재개발 구역 중 하나로 지난해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2위부터 △광주 남구 주월동 장미아파트(69.61%) △대구 달서구 성당동 성남아파트(66.71%) △광주 서구 양동 우진아파트(62.54%)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덕원아파트(57.97%)다.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현대아파트다. 이 아파트의 평균 3.3㎡당 평균 매매가는 작년 3월 1124만원에서 이달 1682만원으로 49.64% 올랐다. 1987년 입주한 32년차 아파트다. 청량리역 주변 개발 호재로 가격이 급등했다. 이 아파트의 전용 128㎡의 3월 현재 평균가격은 6억7500만원으로 작년 3월(4억9000만원) 대비 37.8% 올랐다.

이어 △용산구 산천동 한강타운(47.78%) △구로구 신도림동 우성1차(47.25%) △영등포구 당산동4가 현대2차(46.76%) △성동구 성수동1가 강변동양(45.17%)이 2~5위를 차지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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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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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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