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주요정책을 입안하면서 참가한 담당자와 결정 및 집행과정을 모두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다음 달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국민신청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모든 관련자들의 실명과 의견을 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로 정책실명제를 보다 강화하고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활성화 제도다.
신청대상 사업은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 시정현안, 30억원 이상 대규모 건설사업, 1억원 이상 연구ㆍ용역사업, 주요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사항 등이다.
국민신청실명제 참여는 삼척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삼척시 홈페이지의 국민신청실명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명칭과 신청사유 등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된 사업은 신청기간 종료 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여부가 결정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며 “명품도시 삼척 구현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혁신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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