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펄펄 끓는 4.3 재보선 신경전…황교안 “깜” 발언에 與 “천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황교안 “與 후보, 깜이 안되는 사람” 발언 뒤늦게 논란
양문석 통영·고성 후보 “천박한 발언…깜 안되는 대표” 맞불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4.3 보궐선거 열기가 고조되면서 여야 신경전이 격화하고 있다.

경남 통영·고성 지역구에 출마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2일 자신을 ‘깜 안되는 후보’로 평가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발언이 “천박하기 짝이 없다”며 맹비난했다. 

앞서 황 대표는 양 후보를 겨냥해 “도대체 이 정권이 얼마나 통영과 고성을 무시하면 이렇게 깜도 되지 않는 사람을 후보로 내세울 수 있겠나”라고 꼬집었다.

지난 18일 통영 정점식 한국당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발언이다. 황 대표는 당시 “선거에 나온 민주당 후보를 보면 참으로 분개할 수 밖에 없다. 전과 경력에다가 노조 경력만이 전부인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후보 페이스북]

양 후보는 발끈했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풋내기 정치인이자 신출내기 정치인 황 대표가 할 발언이 아니다. 신중하지 못한 발언 탓에 국민들이 기대하는 신임 당대표가 ‘깜도 안 되는 인물’로 전락했다”고 맞받아쳤다. 

양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전 정권에서 자신의 역량이 입증된 바 있다고도 주장했다. 양 후보는 2010년부터 4년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민홍철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도 황 대표의 발언을 뒤늦게 전해 듣고 거세게 항의했다. 민 의원은 “공당 대표가 어떻게 다른 후보를 그런 방식으로 폄하할 수 있느냐. 한국당 후보만 깜이 된다는 것이냐”며 “이런 보여주기식 행위가 과연 주민들에게 얼마나 환영받을지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양 후보는 (당선된 후보 임기) 1년 동안 통영안전공단 하나 살려볼테니 평가는 그 이후에 해달라고 호소하는 인물”이라며 “(한국당 지도부는) 지역경제와 관계 없는 ‘좌파독재’, ‘북미회담’ 같은 정치적 얘기만 늘어놓고 갔다”고 비난했다. 

이런 가운데 황 대표는 연일 현장 지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날 통영 북신시장에서 지원유세를 벌인 뒤 정점식 후보 출정식을 챙긴 데 이어, 이날도 통영중앙시장을 돌며 표심을 공략했다. 황 대표는 ‘좌파독재 정권 심판론’을 내세워 한국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색깔론으로 선거를 치르려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