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창원산업진흥원, 중소기업 R&D 역량강화 지원

기사입력 : 2019년03월21일 17:29

최종수정 : 2019년03월21일 17:29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창원시 중소기업의 정부과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R&D 과제제안서 작성 실무 집체교육’을 진행했다.

진흥원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실무 집체교육은 경남테크노파크 인력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환경·기술·시장 기반 기획과정 및 사업구체화 전략수립, 과제수행을 위한 프로세스 설계 및 관리, 사업화를 위한 홍보 및 프로모션 전략, 정부 R&D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진흥원은 집체교육 이후에는 약 5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인 과제제안서 작성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산업진흥원이 20~21일까지 R&D 과제제안서 작성 실무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산업진흥원]2019.3.21.

이번 교육을 담당한 심재억 교수(단국대학교 주임교수)는 "매년 정부의 R&D 에 대한 사업예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경남지역의 기업들의 과제참여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라며 "꾸준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정부과제참여에 진입장벽을 낮추고, 참여율을 점차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실무교육 참석자들은 "정부과제에 참여하기 위한 역량 및 경험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교육과 이어지는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해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기술개발을 사업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식재산진흥 지원사업, 초보기업 공정개선 지원사업, 과학기술인 재능활용 기업 멘토링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R&D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연계한 종합적인 기업지원 시책을 운영 중에 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