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20일 김제지역 최초 항거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지역 최초로 금산면 원평장터에서 1919년 3월 20일 일어났던 3.1 만세운동을 되새기기 위한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같은 장소인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19일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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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평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사진=김제시청] |
이날 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금산면지역발전협의회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사)민족혼선양회가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이 후원했으며, 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청장, 박준배 김제시장 비롯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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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평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사진=김제시청] |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 감사패 증정, 유족 나라사랑배지 수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원평장터 만세운동 재현극과 어린이부터 마을주민까지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쳤던 시가 재현 행진은 100년 전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느끼게 했다.
아울러 태극기 그리기, 캘리 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재현사진 찍기 등 체험행사와 함께 독립운동자료 및 독도 살리기 사진 전시회, 원평장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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