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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NH·신한 제치고 은행지주계 1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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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위…총자산 1조6000억·순이익 207억 목표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KB저축은행이 오는 2020년 은행지주계열 저축은행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후 2021년에는 이들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7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KB저축은행은 최근 '2020년 은행지주계열 저축은행 중 1위', '전체 저축은행 중 10위'라는 목표를 수립했다. 지난해 말 1조3888억원이던 총자산을 2019년 1조4000억원, 2020년 1조6000억원으로 늘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KB저축은행의 자산순위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15위다. 은행지주계열로 한정하면 NH저축은행(전체순위 12위), 신한저축은행(14위)에 이어 3위다. 저축은행 자산 규모는 SBI가 6조원대로 1위고, OK 4조원대, 한국투자·유진·웰컴·페퍼·JT친애·애큐온 2조원대 순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KB저축은행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중금리대출 영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중금리대출은 가중평균 금리 연 16.5% 이하, 최고금리 연 20% 미만, 신용등급 4~10등급인 고객에 70% 이상 실행한 가계신용대출 상품이다. 금융당국이 포용적금융 차원에서 강조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의 개인 대상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은 상품 종류를 보다 다변화하고, 그룹과의 연계영업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KB금융지주가 오는 6월 오픈을 목표로 개발 중인 '계열사 통합 중금리대출 플랫폼'을 통해 연계영업에 나서는 것이 대표적이다. 해당 플랫폼은 1억원이 필요한 고객에 은행, 저축은행, 카드 등이 각각 대출해줄 수 있는 한도, 금리를 제공한다. KB저축은행으로서는 영업채널이 확대되는 셈이다. 

KB저축은행은 기업을 대상으로도 연계영업을 강화해 우량자산을 늘릴 계획이다. 심사기준에 미달한 국민은행 고객 일부를 KB저축은행에서 흡수하겠다는 것. 1금융권인 은행의 거래고객은 2금융권인 저축은행보다 우량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비대면 채널의 편의성을 강화해 차별성도 꾀한다. KB저축은행은 모바일 앱 '착한뱅킹'을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으로 고도화해 오는 4월 선보일 계획이다. 전과 달리 QR코드 증명서 진위 확인, 음성 내비게이션 등 스타트업과 개발한 기술이 기반인 서비스가 대거 탑재된다.

KB저축은행은 이후 2021년 은행지주계열 저축은행 중 압도적인 1위가 되겠다는 목표다. 2021년 총자산은 1조8000억원, 지난해 110억원이던 당기순이익은 253억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매분기 정기이사회에서 계획 대비 실적을 보고해 평가도 진행한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자산, 순이익 등 정량적인 지표 외에도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의 경쟁력 확보 등 정량적인 부분도 고려해 1위라는 목표를 세웠다"며 "현재는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당면과제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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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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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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