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농심이 3세 경영 준비에 나섰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춘호 농심 회장의 손자이자 신동원 농심 부회장 겸 농심홀딩스 대표의 장남인 신상렬 씨가 오는 3월 농심에 입사한다.
상렬 씨는 신동원 부회장의 장남으로 신 부회장은 1남 2녀를 뒀다. 신 씨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 졸업후 현재 다니던 외국계 회사 인턴 과정을 끝내고 오는 3월 농심에 입사할 예정이다.
농심가 종손인 신상렬씨는 지주사인 농심홀딩스의 주식을 현재 1.41% 보유하고 있다. 이는 오너일가 3세 중 농심홀딩스 주식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셈이다.
신춘호 회장의 차남인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장남 신시열씨는 농심홀딩스 지분 0.29%, 율촌화학 주식 0.56%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농심이 수년 전부터 3세 승계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상렬씨는 꾸준히 농심홀딩스와 농심 지분을 늘려오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상렬씨가 입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다만 구체적인 입사시기나 보직, 부서 등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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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농심] |
hj03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