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황·오·김 2차 토론회, 안보·경제 비판엔 ‘한목소리’...서로에겐 ‘약점 공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일 한국당 공식 유튜브 '오른소리'에서 진행
황 ‘文 정부 안보·경제 정책 비판’ 오 ‘확장성’ 김 ‘대여 투쟁’ 기조 유지
상호 약점 공략...金, 黃 향해 ‘정책’ 吳에겐 ‘당 기여도’ 선명성 압박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17일 당 대표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가 열렸다.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안보와 경제 정책 비판에는 서로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지만, 주도권 토론 등에서는 서로의 약점을 공격하는 기존 전략을 그대로 이어갔다.

한국당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전당대회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조연설에서 오 후보는 확장성을, 김 후보는 대여 투쟁력을, 황 후보는 문재인 정부 경제, 안보 정책 비판이라는 기존 당심 공략 포인트를 그대로 내세웠다.

한국당은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전당대회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후보가 손을 잡고 있다. <사진=한국당>

◆ 황교안 ‘文 정부 안보·경제 정책 비판’ 오세훈 ‘확장성’ 김진태 ‘대여 투쟁’ 기조 이어가

오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는 총선을 이끌 간판을 선정하는 대회다. 어느 나라나 보수와 진보가 균형을 잡아 정책 펴야 하는데 문재인 좌파 정부가 들어선 이후 어려운분들이 더 어려워지는 나라가 됐다”며 “이념에 관심 없는 중도층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확장 가능성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자신을 ‘행동하는 우파, 의리의 김진태’로 소개한 김 후보는 “살림살이가 팍팍하다. 기업 파산신청이 IMF때의 7배에 이르러 제2의 IMF가 오는 게 아닌가 하는 경고음이 울린다”며 “문 정권의 사회주의로 가는 열차를 막아야 한다. 민주당서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 나다. 싸워왔고, 이겨왔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일자리도 없고 희망도 없다. 나라를 떠나고 싶다고 한다. 청년들이 절망을 이야기 한다. IMF때보다 어렵다고 경제적 어려움을 이야기 한다. 누가 만들었나. 문 정부 무능으로 방향을 잃었다”며 “무너져가는 경제,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 안보도 흔들린다. 튼튼히 다시 세워야 한다. 민생도 어렵다. 잘사는 나라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진 공통질문은 국민들이 한국당에 바라는 점과 실행방안은 무엇이냐는 것과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과 비핵화에 대한 쟁점없이 다소 ‘밋밋한’ 질문이었다.

이에 대해 세 후보는 모두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싸워라’, 당 내에서는 계파 싸움 하지말고 화합하라‘는 점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오 후보는 이에 더해 민생정당이 되어달라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전했다.

대북 정책에 대해서도 대동소이했다. 세 후보 모두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를 반드시 이뤄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대북제재 해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한 오 후보는 1979년 독일 슈미트 내각의 ‘이중결정 전략’을 언급하며 전술핵 재배치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약발표 시간에 오 후보는 한국당에 대한 청년층 지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꼽으며 ‘청년당원 10만 프로젝트’를 내세웠다. 또한 대표에 취임하면 비상경제대책위원회와 국가안보대책위원회를 시급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강한 우파정당, 한국당과 태극기 부대의 보수우파 통합, 문재인 대통령 퇴진 운동, 한미동맹 강화, 시장경제 확립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황 후보는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4차산업혁명 신산업 육성, 규제혁신, 노동개혁과 당당하고 원칙있는 대북 안보정책을 언급했다.

한국당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전당대회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후보. <사진=한국당>

◆ 주도권 토론선 서로 약점 공략...金, 黃 향해 ‘정책’ 吳에겐 ‘당 기여도’ 선명성 압박

서로를 향해 공세를 높일 수 있는 주도권 토론에서 세 후보는 서로의 약점을 파고드는 전략을 구사했다. 김 후보는 황 후보에게 대기업-중소기업 협력이익공유제와 일감몰아주기 등 민감한 경제정책에 대해 ‘합리적’ 등 어정쩡한 입장을 취하지 말고 분명히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김 후보가 “협력이익공유제에 대해 ‘원칙대로 해야 한다’고 말하던데 그 원칙이 뭐냐. 정도의 차이다?”라고 묻자, 황 후보는 원칙은 시장경제다. 기업과 협력업체 사이에 합의가 이뤄지면 그에 따라 가는게 시장경제다. 합리적 기준을 만들어 합의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 후보는 “합의하에 되면 좋겠지만 협력이익공유제는 법안으로 올라왔다. 찬성, 반대 입장이 뭐냐”고 재차 공세를 높였고, 황 후보는 “신중해야 하고 합리적으로 해야 한다. 시장경제는 당사자 간의 거래”라고 답했다. 김 후보는 “원칙을 말하는데 나는 반대한다. 이익공유제는 시장경제에 반하난 것”이라고 선명성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오 후보를 향해서는 당 기여를 강조한다며, 작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나가달라는 요구를 왜 거부했냐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지원 유세를 많이 다녔다고 그러던데, 당시 당에서 바랐던 것은 서울시장 후보 나가는 것이었다. 당이 원하는 것은 하지 않고 지원 유세를 다녔냐”라고 물었고, 오 후보는 사퇴 전력이 장애 요소였다고 털어놨다.

오 후보는 그러면서 당시 홍준표 대표를 거론했다. 오 후보는 “당시 홍 대표가 진심을 담아 선거에 최선 다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영입하는 게 아니라, 언론을 통해 제안이 왔고. 홍 대표가 사실 지방선거 장애 요소로 등장한 상황에서 홍 대표의 도움을 받아 출마하면 노선을 달리해 선거 치루는 게 쉽지 않은 그런 상황을 고려한 고육지책”이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는 오 후보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태도가 인간적 도리가 아니라고도 지적했다.

그는 “박 대통령에 대해 애증이 있다 그랬는데, 커터칼 맞아가며 도운 것 뿐 아니라 그때도 오 후보는 책임당원이 아니라 (이번과 유사한) 논란이 있었다”며 “당시 박 대통령이 규정도 바꿔가며 들어오게 해서 운동도 하고 시장을 만들어 줬는데, 나중에 무상급식을 돕지 않아 서운하다고 했다. 당에서 중도사퇴를 말렸는데 그렇게 표현하는 것은 인간적 도리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고마운 것은 지금도 몹시 고맙다”면서도 “다만 정당이 박근혜를 위한 당은 아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90만 시민이 의사를 모은 것이고 당원들도 서명했다. 그것은 김 후보가 몰라서 그런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세 후보는 남북군사합의서, 전시작전권 전환,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김경수 경남도지사 판결, 보수의 확장 등에 대해 공방을 이어갔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