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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네티즌이 추천하는 오사카 맛집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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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야키·다코야키로 입맛 돋우고
명물카레·쇠고기덮밥으로 든든하게
마지막은 커스터드 크레페로 마무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의 오사카(大阪)는 도쿄(東京) 다음 가는 일본 제2의 도시이자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여행지의 하나이다. 도쿄와는 조금 다르게 일본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맛집들도 많다. 이런 오사카 맛집 중에서도 ‘타비 채널’이나 ‘그루나비’, ‘타베로그’ 등에서 일본 네티즌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맛집 10곳을 소개한다.

◆ 이카야키 맛집 ‘한신명물 이카야키’

‘阪神名物 いか焼き’. 오사카시 북구 우메다(梅田)의 한신(阪神)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있는 매우 유명한 가게. 보통 일본에서 ‘이카야키’라고 하면 오징어 한 마리를 통째 구운 것을 떠올리지만, 오사카의 이카야키는 전혀 다르다. 밀가루 반죽에 오징어, 달걀, 파 등을 넣고 구워 낸 것이 오사카식 이카야키다. 오징어 모양은 아니지만 속에 오징어가 들어간 붕어빵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오사카의 소울 푸드”, “한 번 먹어보면 오사카 이카야키의 매력에 푹 빠질 것” 등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카야키 한 개 가격은 2000원 정도. 영업시간은 10:00~20:30이며 일요일에도 영업한다. 한신백화점이 쉬는 날 쉰다.

[사진=타베로그]

◆ 타코야키 맛집 ‘타코야키쥬하치방’

‘たこ焼十八番 道頓堀店’. 오사카의 대표적 번화가 ‘도톤보리(道頓堀)’에 있는 새로 떠오르는 타코야기 맛집이다. 텐카스(튀김 부스러기)가 듬뿍 뿌려져 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안에 들어있는 문어도 큼지막해 씹는 식감을 더욱 살려준다. 텐카스를 듬뿍 올렸음에도 느끼한 맛은 없다. 타코야키의 본고장 오사카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꼭 먹어봐야 한다며 강추하는 집이다. 오사카 난바(難波)역에서 300m 거리에 있다. 연중무휴이며 영업시간은 11:00~21:00이다.

[사진=타비 채널]

◆ 오코노미야키 맛집 ‘아지노야’

‘味乃家’. 오사카 중구 난바에 있는 오코노미야키 집이다. 최근 미슐랭 원스타로 방송을 타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정통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를 먹고 싶다면 이 집으로 가라고 추천할 정도. 다시(맛국물) 향이 배어있는 반죽과 단맛이 나는 양배추, 풍성하게 올려져 있는 가츠오부시(가다랑어포), 소스의 조합이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다. 돼지고기와 문어, 채소를 넣고 비법 소스로 볶은 야키소바도 인기 메뉴다. “궁극의 오코노미야키”, “인생 오코노미야키” 등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난바역 1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영업시간은 12:00~22:45. 둘째 주 월요일에 쉰다.

[사진=타비 채널]

◆ 크레페 맛집 ‘크레프리 알시온’

‘Creperie Alcyon’. 노란 건물이 인상적인 크레프리 알시온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음에도 오사카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디저트 카페다. 프랑스 본토의 맛과 거의 비슷한 크레페를 맛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딸기와 커스터드크림, 화이트초콜릿이 들어간 기본 크레페부터 크레페 위에 구운 카라멜과 몽블랑 크림, 구운 사과까지 올라가는 야키카라멜몽블랑 등 다양한 스타일과 종류의 크레페가 있다. 매장 안에서 먹을 수도 있고 테이크아웃도 할 수 있다. 난바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평일은 11:30~21:30까지 영업하며, 토·일요일에는 11시부터 오픈한다.

[사진=타비 채널]

◆ 꼬치튀김 맛집 ‘쿠시카츠 에치겐’

‘串かつ 越源’.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꼬치튀김)’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쿠시카츠다루마’ ‘야에카츠’ 등과 같은 대형 체인이 아닌 작은 개인 점포다. 가게는 좁지만 그 맛만큼은 어는 곳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냈다. 70년대 분위기를 느끼면서 사케 한 잔에 쿠시카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90엔에서 280엔까지 폭 넓게 구성돼 있다는 것도 장점. 오사카 메트로 도부츠엔마에(動物園前)역에서 내리면 된다. 영업시간은 12:00~21:00. 목요일이 휴무다.

[사진=타베로그]

◆ 돈부리 맛집 ‘소바도코로 마루에이’

‘そば処 まる栄’. 가족들이 운영하는 소박한 분위기의 가게다. 이름은 ‘소바도코로’지만 이 집의 명물은 돈부리(덮밥)이다. 특히 그릇 밖으로 삐져나올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 카츠동(돈까스덮밥)은 압권이다. 여기에 가격까지 싸다는 것이 이 집의 인기 비결. 바삭하게 잘 튀겨낸 돈까스와 부드러우면서도 달큼한 맛이 인상적인 소스의 조합이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소바와 우동 맛도 훌륭하다. 오사카 메트로 에비스초(恵美須町)역에서 내리면 된다. 영업시간은 11:00~20:00이며, 일요일은 1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 매주 수요일 휴무이며, 셋째 주는 수~목 이틀 쉰다.

[사진=타비 채널]

◆ 우동 맛집 ‘오사카니코니코안’

‘逢阪にこにこ庵’. 텐포잔(天保山) 마켓플레이스 내에 있는 ‘나니와쿠이신보요코초(なにわ食いしんぼ横丁)’의 우동집이다. 나니와쿠이신보요코초는 1960년대 일본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곳으로 다양한 맛집들이 입점해 있다. 그 중 뭔가 오사카스러운 음식을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것이 오사카니코니코안의 ‘카스(かす)우동’이다. 소의 소장을 잘게 썰어서 지방이 빠질 때까지 오랜 시간 튀긴 것을 ‘아부라카스’라고 하는데 이걸 넣어 만든 것이 카스우동이다. 아부라카스의 쫄깃한 식감이 우동 맛을 더해 준다는 평가다. 오사카코(大阪港)역에서 내리면 된다. 영업시간은 11:00~20:00이며 일요일에도 영업한다.

[사진=타비 채널]

◆ 쇠고기덮밥 맛집 ‘다이닝 아지토’

‘DININGあじと’. 일본의 대표적인 예능 연예기획사 ‘요시모토(吉本)흥업’의 연예인들이 극찬을 하고 방송에도 소개되면서 지금은 ‘난바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게다. 하루 15~20개만 파는 런치 한정메뉴를 먹기 위해 오픈 1시간 전부터 가게 앞에 긴 행렬을 이룬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숯불구이 쇠고기덮밥’. 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빼곡이 올려져 있는 쇠고기 양에 한 번 놀라고, 숯불 향이 은은하게 밴 고기 맛에 또 한 번 놀란다는 평가들이 많다. 난바역에서 내려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영업시간은 점심이 11:30~14:30, 저녁은 17:00~23:30이다.

[사진=타비 채널]

◆ 카레 맛집 ‘지유켄’

‘自由軒’. 소설 ‘메오토젠자이(夫婦善哉)’에도 등장하는 오사카의 유명 카레집이다. 메뉴 이름 자체가 ‘명물 카레’다. 창업 100년을 넘긴 노포의 명물 카레 맛은 일본 뿐 아니라 해외 방송에도 많이 소개가 돼 평일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단체로 방문할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다. 명물 카레 외에 오므라이스나 하야시라이스(하이라이스) 등도 맛있다는 평가가 많고, 미니 명물 카레와 스테이크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도 젊은층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난바역에서 도보 6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11:30~21:00. 휴무일은 월요일이다.

[사진=타베로그]

◆ 꼬치경단 맛집 ‘키야스소소우혼포’

‘喜八洲総本舗’. 단짠 단짠의 정석 ‘미타라시 당고(みたらし団子)’로 유명한 집이다. 보통 미타라시 당고는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지만, 이 집은 우리나라 떡볶이 떡처럼 원통형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문을 하면 바로 구워서 소스를 발라주는데, 약간 탄 듯이 구워진 떡의 고소함과 짭조름하면서 단 맛이 나는 간장 소스가 잘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도가와(淀川)구 쥬소(十三)에 있으며, 한큐(阪急) 쥬소역에서 내리면 된다. 영업시간은 월~토 8:00~23:00, 일·공휴일은 8:00~22:00이다.

[사진=타비 채널]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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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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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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