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감축·포용성장 논의 이끌어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0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 67개 회원국은 지난 29일 투표를 통해 제53차 연차총회 장소로 인천을 선정했다. ADB는 1966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경제 성장 및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ADB는 회원국에 개발자금을 지원한다.
![]() |
ADB 연차총회에는 67개 모든 회원국과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한국은 지금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총 2번 개최했다. 2020년 인천에서 개최하면 총 3회 개최국으로 일본(5회)에 이어 중국(3회)과 함께 최다 개최국이 된다.
한국은 올해 연차총회 종료일(5월6일)부터 내년 연차총회 종료일(2020년 5월5일)까지 1년간 ADB 의장으로서 빈곤 감축과 포용성장 등 개발 논의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기재부는 "2020년은 한국이 정부개발원조(ODA) 수원국에서 졸업한 지 20년되는 시점"이라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재부는 "남방 및 북방 지역과의 협력이 한층 강화하는 계기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금융기관의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 ADB 연차총회는 5월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