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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 엘고트·태런 에저튼 주연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내달 10일 개봉 확정

기사입력 : 2018년12월19일 11:12

최종수정 : 2018년12월19일 11:12

메인 예고편·메인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이 내년 1월1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배급사 ㈜키다리이엔티가 19일 밝혔다.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은 훈훈한 외모, 명석한 두뇌, 뛰어난 입담, 화려한 인맥으로 비버리힐즈 재벌가를 매혹시킨 두 청년의 범죄 실화물. 전 세계 여심을 흔들고 있는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만남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안녕, 헤이즐’, ‘베이비 드라이버’ 등으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안셀 엘고트는 극중 훈훈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비버리힐즈를 매혹시킨 투자전략가 조 역을 맡았다. ‘킹스맨’ 시리즈, ‘레전드’, ‘독수리 에디’ 등을 통해 영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태런 에저튼은 뛰어난 입담과 화려한 인맥을 소유한 클럽의 핵심 인물 딘을 연기한다.

영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메인 포스터 [사진=㈜키다리이엔티]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메인 포스터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한 비버리힐즈 최고의 투자그룹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의 CEO와 핵심 멤버로 변신한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비버리힐즈를 매혹시킨 두 청년의 범죄 실화”라는 카피가 더해져 본편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하버드 동문인 조와 딘이 의기투합해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을 결성하는 과정이 담겼다. “우리가 손 잡으면 끝내줄 거야”라는 딘의 말에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의 사업계획서를 만들어낸 조. “나쁜 걸 좋게, 틀린 걸 옳게. 어제의 실패를 내일의 성공으로 바꿀 수 있단 거지”라며 매혹적인 제안을 하는 두 청년은 곧 비버리힐즈 재벌가를 쥐락펴락하는 유망한 청년 CEO로 거듭난다.

영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메인 예고편 캡처 [사진=㈜키다리이엔티]

이들의 모습은 실제 1980년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벌어진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금융 사기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아울러 예고편 말미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계획이 어긋났어”라고 말하는 조와 그를 불안하게 바라보는 진의 모습은 긴장감을 유발한다.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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