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권정보서비스 1위 '로또리치' 개발 및 운영 노하우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브레인콘텐츠는 대만 복권정보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해 대만 콘텐츠 및 상품 유통회사인 IAMFUDA와 '복권정보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1위 복권정보 서비스 '로또리치'를 운영하는 브레인콘텐츠는 이번 계약에 따라 대만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복권정보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IAMFUDA에 제공하고, IAMFUDA는 대만지역 서비스 운영과 마케팅, 홍보를 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IAMFUDA는 대만 현지 법인인 FDC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중화권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브레인콘텐츠로부터 공급받은 LASS(Lottery Analytic System)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대만시장의 복권정보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만 전체 복권판매액은 약 42억달러로 2017년 한국 복권판매액(4조4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2002년 출범한 타이완 로또(Taiwan Lotto)는 한 가지 종류만 판매되는 국내 로또와는 다르게 로또649(Lotto649), 슈퍼 로또638(Super Lotto638), 데일리 캐시 539(Daily Cash 539) 세 가지 종류의 로또복권이 판매되고 있으며, 일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간 로또 당첨자 추첨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브레인콘텐츠의 복권정보 서비스 노하우와 우리가 개발한 복권정보 시스템 LASS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IAMFUDA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은 단순 공급계약을 넘어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데 있어 큰 의미가 있고, 대만 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복권 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 공급계약으로 브레인콘텐츠는 매월 대만지역에서 발생하는 순매출의 30%를 공급 수수료로 지급받는다. 서비스 계약 기간은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된 후 36개월이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