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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남북녀’ 장우진·차효심, 임종훈·양하은 꺾고 혼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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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남자복식서도 임종훈 결승 진출
여자복식 전지희·양하은은 준결승서 탈락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탁구 ‘남북 단일팀’ 혼합복식조인 장우진과 차효심이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에서 임종훈-양하은조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장우진(미래에셋대우)-차효심(북한) 조는 1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그랜드파이널스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임종훈(KGC인삼공사)-양하은(대한항공)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2(10-12 11-4 11-8 5-11 11-8)로 승리했다.

장우진-차효심 조는 전날 8강에서 지난해 독일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요시무라 마하루-이시카와 카스미 조를 꺾은 데 이어 결승에 오르며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두 선수는 지난 7월 코리아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달 오스트리아오픈에 참가해 4강에 오르는 등 남북 단일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장우진은 또 남자복식 결승과 남자단식 8강에도 올라 대회 3관왕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탁구 남북단일팀 장우진(한국)과 차효심(북한)이 13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 혼합복식 8강전에서 세계 챔피언 요시무라 마하루-이시카와 카스미 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18.12.13 mironj19@newspim.com

장우진-차효심 조는 한국의 임종훈-양하은 콤비에게 1세트를 듀스까지 가는 대결 끝에 10대12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장우진의 공세로 2세트를 11대4로 따낸 뒤 3세트마저 11대8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2대1을 만들었다.

임종훈-양하은 조는 4세트를 11대5로 가져오며 최종 세트까지 끌고 갔지만 장우진-차효심의 남북 콤비를 막지 못하고 승리를 내줬다.

앞서 열린 남자복식 준결승에서는 장우진-임종훈 조가 이상수(삼성생명)-정영식(미래에셋대우) 조를 세트스코어 3대1 (11-9 8-11 15-13 11-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장우진과 임종훈은 1세트를 11대9로 따낸 뒤 2세트를 8대11로 내줬다. 3세트가 승부처였다. 베테랑 이상수·정영식 콤비의 노련한 공격으로 6대9까지 밀렸으나,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15대13으로 역전을 일궜다.

결승에 오른 장우진-임성훈 조는 마사타카 모리노조-유야 오시마(일본) 조를 3대1(11-9 11-3 5-11 11-4)로 제압하고 올라온 홍콩의 에이스 호쾃킷-웡춘팅 조와 우승을 다툰다.

여자복식에 나선 전지희(포스코에너지)-양하은(대한항공) 조는 준결승에서 ‘월드투어 여자 복식 랭킹 1위’ 이토 미마-하야타 히나(일본)조에 세트스코어 2대3(10-12 11-3 11-9 10-12 6-11)로 패배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전지희-양하은 조는 첫 세트를 내준 뒤 두 세트를 연달아 따냈지만, 4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한 후 마지막 세트를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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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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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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