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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2월 13일(목)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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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인적쇄신, 단일대오 흐트릴 것"…김병준 "지금 해야"
사실상 全大국면 돌입한 한국당.. 보폭 넓히는 주자들
심상정 "한국당, 주말까지 선거제개혁 기본원칙 입장 내달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출전으로 정치권 이곳 저곳에서 소용돌이가 일고 있습니다. 친박계의 지지를 등에 업는 나 원내대표의 등판으로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인적 청산 구상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나 원내대표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인적쇄신이 단일대오를 흐트릴 것"이라며 경계감을 피력한 반면 김 비대위원장은 "지금 해야 한다"며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 발표가 임박했음을 내비쳤다.

한편 나 원내대표가 전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관련해 "부정적"이라고 밝히면서 8일째 단식 중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다 대표는 퇴로가 막혔다.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은 "주말까지 나 원내대표가 대원칙에 합의를 해 주기 바란다"고 이날 기자회견서 제안했지만, 나 원내대표로부터 속시원한 답변을 듣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한국당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당권 행보의 보폭을 넓히기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와 정용기 신임 정책위의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을 위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8.12.11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팩트 체크] 靑 "대통령 전용기 대북 제재 대상? 완전히 사실무근" /뉴스핌
청와대는 13일 평양정상회담 당시 북한을 방문한 대통령 전용기가 대북 제재 적용 대상이 됐고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뉴욕을 방문할 당시 제재 예외를 인정받는 절차를 진행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제부터 틀렸다"고 반박했다.

韓 "남북철도 이달말 착공식"… 제재공조 역행 우려 /문화일보
13일 열린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개최를 위한 실무회의에서 우리 측이 12월 마지막 주 후반에 북측 지역에서 착공식을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북한의 이렇다 할 비핵화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대북 제재 위반에 해당하는 남북 철도·도로 사업을 본격화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공조에 역행한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해군, 독도 방어 정례훈련 실시…日 반발 예상 /뉴스핌
해군은 13일부터 이틀 동안 독도 방어 하반기 정례 훈련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방어하는 정례적인 훈련 차원"이라며 "12월 13일부터 이틀 동안 독도에서 훈련이 실시된다"고 말했다.

靑 "처음 듣는다"…北측 '김정은 답방 어려워' 연락설 부인 /뉴스1
청와대는 13일 북측이 최근 연락채널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답방이 어렵게 됐다'는 뜻을 전달해왔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보도에 대해 "처음 들어본다"고 밝혔다.

통일부 "철도·도로 착공식 개최 위한 실무회의 진행중" /연합뉴스
통일부는 13일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의 일정 등을 논의하는 남북 실무회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실무회의가 오늘 오전 10시 좀 넘어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심상정 "한국당, 주말까지 선거제개혁 기본원칙 입장 내달라" /연합뉴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13일 "자유한국당은 주말까지 선거제 개혁에 대한 큰 기본원칙에 대한 입장을 제시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큰 논의의 출발점이라도 합의해달라"고 말했다. 심 위원장은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제는 한국당이 응답해야 할 때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당선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한국당의 정치일정으로 논의가 지체돼 온 점을 감안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실상 全大국면 돌입한 한국당.. 보폭 넓히는 주자들 /문화일보
자유한국당이 원내대표 경선을 마치고 사실상 전당대회 국면으로 전환하면서 차기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한층 분주해지고 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3일 자신이 위원장을 맡은 한국당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활동 폭을 넓히기 시작했다. 이날 국회에서 출범식을 가진 미래비전특위는 현역 국회의원과 외부 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오 전 시장이 입당 후 다양한 인사들을 직접 접촉해 위원 구성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나경원 "인적쇄신, 단일대오 흐트릴 것"…김병준 "지금 해야" /뉴스핌
나경원 신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인적쇄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나 의원은 13일 오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적쇄신 자체는 반대하지 않다만 저는 112명을 모시고 싸워야 한다"면서 "군사 한명 한명이 중요한데 이 숫자가 줄어드는 것도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것이 어떻게 보면 우리 당의 단일대오를 흐트러뜨릴까봐 걱정된다"며 "또 그 시기가 지금이 적절한지도 의문"이라고 밝혔다.

홍영표 "한국당 선거제 논의 불참시, 야3당과 민주당만이라도 할 것" /뉴스핌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자유한국당은 선거법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논의를 하기에 여의치 않으면, 야3당과 민주당만이라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중심으로 한 선거법 개정에 대해 정개특위를 가동, 논의를 활성화시키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

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 발표 임박..친박계 겨누나 /한겨레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국 253개 당협의 현지 실태조사를 벌인 뒤 인적 쇄신에 나설 것을 예고한 바 있다.
13일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무감사 전반을 지휘하고 있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14일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을 비대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이 명단을 넘겨 받아 검토한 뒤, 이르면 주말께 전격 당협위원장 교체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교체 대상이 된 일부에서 당 내 반발도 일 것으로 보인다.

홍영표, 단식 8일차 손학규·이정미 찾아 "나경원 설득하겠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편을 촉구하며 8일째 단식 농성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찾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설득하겠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먼저 손 대표를 찾아 "(오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만나) 임시국회나 선거법 문제를 기본적으로 합의해서 상황도 종료하자고 얘기해보겠다"고 밝혔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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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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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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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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