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수 상임위원 "지재권 보호 및 활용전략 적극 마련"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인도·베트남 등 신남방 국가와 중국 시장에서의 지식재산권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와 함께 27일 코엑스에서 '2018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통상질서하에서의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산업계·학계·법조계 관계자 및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무역위원회 강명수 상임위원은 축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이 지재권 보호와 활용전략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대 손승우 교수는 최근 미·중간 무역전쟁으로 대표되는 통상질서의 변화를 살펴보고, 중국과 베트남의 지재권 보호제도를 소개하고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특허법인 세원의 오승민 변리사는 인도 지재권 제도의 특징과 한국 제도와의 차이점을, 법무법인 충정의 연충규 변호사는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지재권 침해에 대한 대응 전략과 침해주장에 대한 방어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발표자들과 청중들이 참여하여 발표내용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최근의 지재권 이슈와 침해양상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기업들의 실질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패널토론에 이어 무역위원회와 특허청, 경찰청은 지재권 침해물품의 수출입으로부터 국내기업의 피해를 예방·구제할 수 있는 정부 정책과 관련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역위원회는 심포지엄 현장에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불공정무역행위 감시·적발과 조사제도 홍보를 통해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유공자 3명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onjunge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