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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내년 도쿄 등 일본 4회 돔투어 확정…K팝 원톱 걸그룹 위상 과시

기사입력 : 2018년11월15일 15:37

최종수정 : 2018년11월16일 10:22

한국과 일본 음반판매량 각각 120만장 넘겨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2019년 3월과 4월 도쿄돔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4회 톰투어에 나선다. K팝 걸그룹 최초 톰투어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일본 돔투어의 상징인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웠다.

JYP엔터테인먼트(JYP Ent.)는 15일 트와이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돔 투어 'TWICE DOME TOUR 2019(가제)' 개최 일정을 공지했다. 트와이스는 2019년 3월21일 오사카 교세라 돔, 3월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에서 4회의 돔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14일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2년 연속 출연을 알리기도 했다. 올해로 69회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에 트와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라인업에 포함됐다.

트와이스는 올해도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며 '원톱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국내에서는 이달 5일 미니 6집 'YES or YES'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국내외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며 '10연속 히트 홈런'을 날렸다.

이번 타이틀곡 'YES or YES'는 공개 후 일본 라인뮤직 톱100차트에서 앨범에 수록된 7트랙 전곡이 1위부터 7위까지 '줄세우기'를 하는 파워를 뽐냈고, 앨범 'YES or YES'는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매한 한국어 음반으로는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및 디지털 앨범 정상을 동시 석권했다.

트와이스는 올해에만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12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달성했다. 국내에ㅗㄴ서 발매한 세 장의 앨범 미니 5집 'What is Love?', 스페셜 2집 'Summer Nights', 미니 6집 'YES or YES'와 기존 트와이스가 발표한 앨범들이 올해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가온차트 출고량 집계 기준 총 121만8158장의 앨범 판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일본에서 발표한 3장의 음반 판매량도 10월 출고 기준 135만1624장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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