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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사장 "협력사 경쟁력이 삼성의 힘...채용 적극 지원"

기사입력 : 2018년11월12일 11:56

최종수정 : 2018년11월12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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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인재 확보 위한 '협력사 채용한마당' 진행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협력사 경쟁력이 삼성전자의 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을 갖고 상생 활동의 폭을 넓혀가겠다."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은 12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은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에 참석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김 사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모든 계열사가 세계 일류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이 제품이 나오기까지 많은 협력사들의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다"며 "협력사 채용한마당은 삼성전자에게 소중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삼성 채용 협력사 한마당은 삼성전자가 중소·중견 협력사에게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 마련을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다. 삼성전자 협력사 89개를 포함한 총 120개의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1만여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방문했다 .

김 사장은 "삼성전자는 협력사 지원을 위해 전담 조직을 만들어 기술과 경영, 인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채용 등 전분야를 지원하고 있다"며 "우수 협력사들의 인재 연결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들이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우수 인재 확보로,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고 사업이 확대된다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일자리 창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권기홍 위원장은 축사에서 "삼성의 전자계열 5개사가 협력사의 인재채용을 지원하는 것은 진정한 파트너 정신의 실천"이라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인적자원을 공유할 때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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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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