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중국 자동차부품전문기업인 S&C엔진이 자동차 부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C엔진은 최근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으로부터 10가지의 변속기 및 모터용 베어링 기어제품의 개발 의뢰를 받아 제품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저우자동차그룹은 지난해 연간 200만대 이상 판매한 중국의 6대 자동차그룹 중 한 곳으로 광기혼다, 광기미쓰비시, 광기기오, 광기버스, 광기엔진 등 완성차 및 관련 부품 제조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변속기 기어 등 총 10가지의 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설계 및 개발을 비롯한 모든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2020년초에 양산할 계획이다.
여기에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와 2가지의 새로운 기어제품의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제품은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 및 생산 준비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BYD에 감속장치용 기어세트 제품을 이달부터 생산, 납품하고 있다.
S&C엔진 관계자는 “2016년부터 지속된 매출감소의 주요 원인은 모터사이클 시장의 악화였다”며 “현재 진행 중인 완성차용 기어 신제품 양산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동차사업부의 매출증가로 실적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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