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병준 "교통공사, 빙산의 일각…박원순 감싸는 여당 정신차려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당, 대통령 핵심정책 무너질까봐 감싸…정부여당 도덕성 보여줘"
김성태 "야3당 국정조사 공동 발의키로…여당도 적극 동참하라"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논란과 관련,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감사원 감사 결과를 기다려보자는 여당에게 "정신차리라"는 일갈을 가한 것.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가 다가 아니다. 틀림없이 공공부문 전체에 걸쳐 잘못된 사례가 있을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여당은 이를 감싸고 돈다. 박원순 시장뿐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상징적 정책이 무너질까봐 이를 감싸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정신 차려야 한다"며 "이는 빙산의 일각이다. 정부여당 전체의 도덕성과 국정 추진 능력, 국정운영 역량이 얼마나 낮고 잘못된 것인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 말 한마디에 통계도 조작되고 온갖 것이 불식되는데 감사원이 제대로 감사를 할 수 있겠냐"면서 "그래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여당을 향해 국정조사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0.22 kilroy023@newspim.com

김 원내대표는 "드루킹 여론조작도 경찰조사로 충분하다고 강변하더니 이번에는 감사원 감사로 충분하다고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려 한다"면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채용비리 고용세습은 국정조사 없이 적당히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고용세습도 친인척 일탈이라고 주장할 것이 아니면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적극 동참하라"며 "한국당은 즉각적인 전수조사와 국정조사,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에 만연한 채용비리 공공세습을 국민 앞에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오전 조찬회동을 자고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 고용세습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 발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한국당은 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운 문 대통령을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프랑스에서도, 교황청에서도, 코펜하겐에서도 북한 얘기를 했다"면서 "자나깨나 온종일 북한 생각에 노심초사 여념 없으신 문재인 대통령께 북한 말고 다른 관심사가 있으신지 여쭤본다. 과유불급"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지금 대통령께는 북한 말고 다른 관심사가 있느냐"면서 "광화문에서는 택시기사들이 시위하고 공공기관 채용비리 사례가 속속 드러나는 마당에 대통령이 북한 경제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만을 얘기하고 다닐 정도로 결코 한가롭지 않다는 점만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긋이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