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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10/17(수)

기사입력 : 2018년10월17일 08:10

최종수정 : 2018년10월17일 08:10

- 김정은, 폼페이오에 "경제 제재 해제 요구"/닛케이
正恩氏、制裁解除迫る 米国務長官訪朝時、実務者協議でも焦点

- "트럼프 이후에도 미국의 대중 강경 자세 변하지 않을 것"-노무라종합연구소/지지
トランプ後も米国の対中強硬姿勢変わらず=共和・民主で認識一致-野村総研エコノミスト

- 개헌 강경노선에 경계감...자민당, 야당교섭 담당에 아베 측근 앉혀/아사히
改憲強硬路線に警戒感 自民、野党交渉に首相に近い新藤氏

- LINE, 스마트폰어플로 보험 개시...1일 단위 몇백엔 '미니보험'...손보재팬과 제휴/아사히
LINE、スマホアプリで保険開始 1日単位数百円、損保ジャパンと提携

- 아시아시장 강화에 의욕...미쓰비시UFJ은행장에 묻다/아사히
アジア市場強化に意欲 三菱UFJ銀・三毛頭取に聞く

- 도쿄전력 '쓰나미 대책' 둘러싼 진실 게임...동일본 대지진 당시 도쿄전력 경영진 강제공판/아사히
元部下証言と全面対立 東電元副社長、津波対策巡り 強制起訴裁判

- 일본 정부, 가까운 시일 내 대항조치 나선다...헤노코 매설 승인 철회 문제/아사히
国、近く対抗措置 辺野古埋め立て承認撤回

- 도쿄이과대의 벤처 기업, 팔 보조 '입는 로봇' 개발...공장·노인간호에서 활용 기대/아사히
腕を補助する「着る」ロボット 大学発ベンチャー開発 工場・介護で活用期待

- 脫플라스틱은 또 하나의 기회...식물성분·종이재질 등 신소재 개발에 박차/아사히
脱プラの流れ、商機あり 植物主成分・紙製…新素材に力

-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합의, 12월로 미루나...국내에서 반발 강해/아사히
合意、12月に先送りか 国内の反発強く 英・EU離脱交渉

- 전국 의학부장, 입시공평성을 검토...점수조작문제 관련/아사히
全国の医学部長、入試公平性検討 点数操作問題受け

- 일본 국제경쟁력 종합 5위로 부상...과제는 여성의 사회진출/NHK
日本の国際競争力 総合5位に浮上も課題は女性の社会進出

- 미일 무역협정 교섭 내년 1월 개시할 전망/NHK
日米貿易協定交渉 来年1月にも開始の見通し

- "욱일기 내리는 건 전쟁에 졌을때 뿐" 전 해상자위대 사령관, 한국의 욱일기 게양 자숙 요청에/산케이
香田洋二元海将、韓国の「旭日旗」掲揚自粛要請を一刀両断 「降ろすのは戦争に敗れたときだけだ」

- 야당 6곳, 참의원 선거 위한 회식...후보자 조정 필요성에 의견일치/아사히
野党6党派、参院選へ会食 候補者調整の必要性で一致

- 도시바, 리튬이온전지 증산...10년 만에 새 공장 건설/지지
東芝、リチウムイオン電池増産=EVなど向け、約10年ぶり新工場

- 日 초당파 의원연맹, 내달 '독도 문제' 해결 요구 집회 개최/지지
竹島問題で来月集会=領土議連

- 일본, 스페인과 항공자유화 협정 체결...경제협력도 강화/닛케이
スペインと航空自由化、両首脳が署名 経済協力を強化

- 노무라홀딩스, 미 사법성과 573억엔에 화해...주택담보대출 부정판매 문제/닛케이
野村HD、米司法省と和解 573億円支払いで

- 주일 미군 기지에 한국인 '출입 제한'/닛케이
在日米軍基地、韓国人の立ち入り制限 南北融和警戒か

- 김정은, 북미정상회담 전에 러시아 방문/닛케이
正恩氏の訪ロ、米朝会談前に ロシア報道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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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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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22대 첫 법안은 25만원 지원금"…최상목 "타깃 지원 효과적"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22대 국회가 열리면 가장 먼저 발의할 법안으로 국민 1명당 25만원을 주는 법안을 꼽은 가운데 정부는 타깃 지원이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박찬대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6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가장 먼저 발의할 법안에 대한 질문을 받자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법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4.10 총선 공약으로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시했다. 소요 재원은 약 13조원으로 추계된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일 원내대표 경선 정견 발표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보를 위해 여당과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예고했다. 정부는 전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주는 방안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정부는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타깃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나라 곳간을 책임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조지아 트빌리시를 방문 중에 한국 기자단과 만나 "우리 경제 여건이나 재정 지속가능성을 볼 때 전 국민에게 현금을 준다거나 추경보다는 조금 더 특정해서 사회적 약자나 민생 어려움을 타깃해서 지원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2대 국회 임기는 오는 5월30일 시작된다. 국회 본회의장 [사진=뉴스핌DB]   ace@newspim.com 2024-05-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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