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찬바람 쌩쌩 중국 증시, 외국인 자금은 '바이 차이나' 확대

기사입력 : 2018년09월17일 17:07

최종수정 : 2018년09월17일 17:07

외국인 A주 증시 낙관, 북상자금 계속 유입
3~5년 수익성 낙관하는 장기 투자세력 증가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중국 증시가 무역전쟁 성장둔화 등의 악재로 약세장에 진입한 가운데 외국 투자자의 자금은 지속적으로 A주 증시에 유입되고 있다.

중국 매체 소후(搜狐)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A주 증시 투자규모는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현재 중국 증시에 유입된 북상자금(北上資金)은 6개월째 순유입세를 기록, 누적 규모는 2243억 위안에 달한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A주 증시 투자 확대와 관련, ”외국 투자자들은  A주 증시가 다른 신흥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펀더멘털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얼어붙은 현지 투심과 달리 외국 기관은 중국 증시 전망에 대해 상대적으로 낙관적인 견해를 견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P 모건의 장옌(江彦) 중화권 담당 대표는 “외국 기관들은 A주 종목이 다른 자산과의 연동성이 낮기 때문에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선호한다”며 “ 외국인 적격기관투자자(QFII)의 경우 A주 유망섹터와 종목에 대해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분석했다.

장옌 대표는 그러면서 “외국 기관들은 3~5년 후 수익률 전망 분석을 통해 단기적 증시 출렁임에 개의치 않고 유망 종목에 대해서는 추가 매수를 추진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의 통계에 따르면, 9월 14일 기준 북상자금이 유입된 A주 상장사는 총 1436개 업체로 집계 됐다. 또 9월 이후 외국인 지분이 늘어난 종목은 760개를 기록, 그 중 산루링(三六零601360.SH), 신안구펀(新安股份 600596.SH)은 외국 투자자의 지분 증가폭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조사됐다.

 A주 증시가 글로벌 대표 지수인 FTSE에 편입된다는 소식도 외국인 투자에 호재이다.  

지난 14일 FTSE 인터내셔널의 CEO는 “FTSE 러셀(RUSSELL) 지수에 중국 A주를 지수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 구체적인 편입 비중은 아직 정해지 않았지만 A주 비중이 0.8%를 상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은행 BNP 파리바는 A주 종목의 FTSE 지수 편입으로 1조 3000억~1조 450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FTSE 지수: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 설립한 FTSE인터내셔널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수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지수와 더불어 세계 2대 투자지표로 꼽힌다.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