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18~19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한일 해협 연안 시·도·현 해양환경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한국 측에서는 부산·경남·전남·제주도가, 일본 측에서는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야마구치현 8개 시·도·현이 참가한다. 또 UN 산하에 해양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rthwest Pacific Action Plan) 관계자도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해양환경 실무회의(18일 부산 센텀호텔) ▲연안오염 특별관리해역 시찰(19일 수영만요트경기장) 등이다.
해양환경 실무회의에서는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홍선욱 대표의 ‘부산연안 해양쓰레기 통합관리 방안’ ▲UN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의 프로그램 담당관인 닝리우 박사의 ‘북서태평양 지역의 해양쓰레기’ ▲일본 야마구치현의 ‘일본 해양쓰레기 대책’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한·일 해협 연안 8개 시·도·현 지사회의는 1992년 제1회 한·일 해협 지사회의 공동성명문에 따라 매년 개최되어 26회까지 진행됐으며, 제27회 회의는 올해 11월 부산시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일 양국 지방정부 간 해양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내실 있는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체계적 해양쓰레기 관리계획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인식을 증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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