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뉴스핌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누리호 시험발사체’ 내달 25일 발사 공식통보..6일간은 예비일

기사입력 : 2018년09월16일 17:35

최종수정 : 2018년09월16일 17:35

기상상황 등 고려 최종 발사일·발사시간 결정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독자 개발 한국형우주발사체 ‘누리호’의 핵심 엔진 비행모델인 시험발사체의 발사일이 내달 25일로 공식 통보된다. 해당일 이후 엿새간은 발사 예비일로 정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달 25∼31일 사이에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관련국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기구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통해 누리호 시험발사체의 기술적인 발사 준비상황과 최적의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내려졌다. 

누리호 시험발사체 비행모델 2018.09.06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시험발사체의 최종 발사일과 발사시간은 향후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발사 예정일에 임박해 결정될 것이지만 준비 과정의 문제가 없다면 10월 25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기후상황 등에 따른 일정 변경 등을 고려해 발사예비일을 10월 26일에서 10월 31일 사이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해당일 발사 시간은 오후 3시에서 오후 7시 사이로 정해질 예정이다. 

누리호 시험발사체는 독자 개발한 75톤급 엔진의 실제 비행 검증이 핵심이다. 또 추진기관, 구조, 제어 등 서브시스템, 지상시스템의 성능 검증도 중요하다. 

시험발사체는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후 약 10여분 비행한 뒤 공해상에 낙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사체 개발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과 개발에 참여 중인 산업체는 10월 25일 발사를 목표로 종합연소시험, 비행모델 조립, 발사시설 인증시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75톤 엔진의 지속적인 성능 검증을 위해 엔진 연소시험을 91회, 최장 연소 시간 260초, 누적 연소시간 7291.4초를 수행했다. 

발사 예정 시간대는 오전으로 설정할 경우 연구원의 야간작업으로 피로 누적, 작업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당일 오후 3시 이후로 결정됐다. 

시험발사체는 우주 궤도에 진입하지 않는 발사체(Sub-Orbit)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후 약 160여초 뒤 100km 고도를 넘어 300여초 경 최대 고도에 도달, 600여초 뒤 제주도와 일본 오키나와 사이 공해상에 낙하할 예정이다. 

시험발사체 성공 여부는 발사 후 비행거리, 최대 도달 고도, 방위각, 낙하위치 등 비행 중 계측된 데이터에 대한 종합적 분석, 평가를 외부 전문가를 통해 수행하고 약 1개월 후 결과가 발표된다. 

 

kimy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루나의 숨겨진 폭탄 '파생상품' [서울=뉴스핌] 이정윤 홍보영 기자= 루나와 테라USD가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거래된 현물 상품외에 장외에서 '파생상품'으로도 변형돼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생상품의 설계나 안정장치가 검증되지 않아, 루나 폭락 피해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루나-테라 폭락에 파생상품도 '타격' 지난 10일 루나가 최고 10만원에서 0.5원까지 폭락하며 전세계 주요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자, 관련 파생상품들도 퇴출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루나와 테라 파생상품은 루나PERP, 앵커, 미러, 테라ETP 등으로, 가상자산거래소 FTX를 시작으로 거래를 중단시키거나 상장폐지시켰다.  증권시장에서 루나 관련 상품도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지난 12일 스위스 증시에서 거래되는 21셰어즈 테라ETP는 2022-05-19 13:15
사진
'강원' 이광재 36.8% vs 김진태 53.7%...16.9%p 차이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6·1 지방선거를 보름도 남기지 않은 가운데 강원도지사 여론조사에서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38명을 대상으로 강원지사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진태 후보(53.7%)가 이광재 후보(36.8%)를 16.9%p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이 6.9%, 잘 모름이 2.6%로 뒤를 이었다. 2022-05-18 06:00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