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매일유업이 영유아 전용 물을 선보였다.
매일유업은 자녀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하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담아 영유아 전용 매일 첫 워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수질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영유아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평소 관리가 중요한 정수기 물에 대해서도 걱정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
매일 첫 워터는 백두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중 청정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영동 지역이 수원지다.
영동의 물을 역삼투압(RO) 기법으로 정수한다. 3회에 걸쳐 자외선(UV)과 고온 및 저온 살균, 3차 필터링을 실시해 엄격하게 품질 관리를 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원료에서 소비 전까지 모든 공정의 식품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함을 증명해주는 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아기에게 분유를 타서 먹일 때도 분유의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지키면서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미네랄 함량을 설계했다. 제품의 유통과정 중 자외선 노출에 의한 변질과 제품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이 아닌 종이박스 포장 형태로, 공장에서 출고 후 판매점으로 유통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아이가 처음 마시는 물이자 부모가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 되고자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고 설계한 만큼 자녀를 위한 첫 번째 물로 매일 첫 워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용량은 휴대하기 편한 500ml와 대용량 1.5L를 출시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500ml 기준 1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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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매일유업] |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