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총 12명으로 구성된 이달의 소녀의 데뷔 미니 앨범 ‘+ +’는 한 세계관 안에 세 개의 독자적인 팀 구조를 가지고 탄생한 그룹인 이달의 소녀 1/3, 오드아이써클, yyxy(와이와이바이와이) 그리고 여진이 모여 플러스 플러스의 효과를 발휘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첫 데뷔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걸그룹이 활동 이후가 아닌 단독 콘서트를 통해 데뷔를 시작한다는 데 있어 이례적이며, 상당한 규모의 공연장인 올림픽홀에서 티켓 전석을 매진시켰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Hi High>는 “Hi" 완전체로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갑다는 뜻과 ”High" 이달의 소녀가 정상으로 올라가겠다는 뜻까지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달의 소녀만의 하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데뷔 미니앨범 “+ +”의 타이틀곡 <Hi High>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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