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혁신성장] 제주도 전기차·블록체인 특구 추진...인천은 드론 클러스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 열어
예산 지원·규제혁신으로 지자체 뒷받침
약 2.5조원 투자…일자리 1만개 창출 기대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제주도를 전기자동차·블록체인 특별구역으로 지정한 후 관련 규제를 풀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천에 드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방안도 진행된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혁신성장 관련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8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지자체 혁신성장 투자 프로젝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시종 시도지사협의회장(충북도지사)가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혁신성장 사업과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제주도 지역 일부를 블록체인·전기차 관련 '규제샌드박스형 지역혁신성장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특구로 지정되면 관련 규제 적용이 전부 면제되거나 유예된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지자체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국회에서 지역특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특구 입주 기업 연구개발(R&D) 지원을 한다는 게 정부 계획이다. 정부는 특구 지정 시 향후 5년 동안 투자 632억원과 신규 일자리 창출 1800명 효과가 있다고 기대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연 부총리,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인천에 드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인천 송도와 청라 중심으로 드론 관련 기업과 기관이 몰려있다. 하지만 드론 제작과 시험, 인증 관련 인프라는 부족하다. 인천도시공시가 보유한 부지에 드론 인증센터를 짓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인천시 등과 논의 중이다.

아울러 약 300억원을 투입해 광주 빛그린산업단지에 친환경 부품 인증센터를 만든다. 대구에는 뇌 연구 실용화 센터를 짓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울산 일대에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올해 말까지 에너지융복합단지 기본계획을 마련한 후 내년 상반기 융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한다.

그밖에 정부는 △규제 혁신 △재정 지원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포함한 사업화 지원 등으로 지자체가 추진하는 혁신성장을 뒷받침한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앞으로 약 2조5000억원 투자와 직·간접적 일자리 약 1만개 창출 효과를 기대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혁신성장은 중앙정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현장에서부터 변화를 이끌어 내려면 지자체와 지역기업 동참이 필수"라며 "지역주도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