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8일 (사)한국예총 밀양지회 주관의 ‘2018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 행사를 밀양강 진장둑 일원과 해천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술시장, 해천특별공연, 카페기획전 등 시민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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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청 전경[제공=밀양시청] 2018.7.26. |
미술을 주요 테마로 하는 ‘2018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에는 미술시장(아트마켓), 길바닥 그림그리기, 카페기획전 등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거리악사 공연과 해천특별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의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타로, 마술, 민화 그리기, 가훈쓰기 등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밀양예총 박장길 지회장은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을 예술인을 위한 예술이 아닌 시민 모두를 위한 예술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과 공감으로 풍요로운 삶의 가치를 더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매 토요일에 총 5회(7월7일, 7월28일, 9월1일, 9월29일, 11월3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 기간 중 행사 전 구간인 진장 둑에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통제한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