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북한과 러시아가 '나진-하산 프로젝트' 확대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에스아이리소스가 상승세다. 에스아이리소스의 석탄 수출업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아이리소스는 오전 11시 5분 현재 전날보다 31원, 3.98% 오른 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과 러시아 당국자들이 최근 평양에서 만나 '나진-하산 프로젝트' 확대 추진 문제를 협의했다.
북·러 간 이번 협의에선 한국의 프로젝트 참여 문제도 거론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산 석탄 등의 광물자원을 북한 나진과 러시아 하산을 잇는 54㎞ 구간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화물선으로 옮겨 한국·중국 등으로 수출하는 사업이다. 한·중 뿐만 아니라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이용, 유럽으로까지 수출한다.
앞서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 위원장은 이달 중순 북한 나진을 방문해 나진-하산 프로젝트 재추진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에스아이리소스는 석탄개발 업체로 러시아 사할린주 우글레고르스크시에서 석탄을 생산, 일본·중국 등의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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