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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7월 24일(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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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규제개혁점검회의 매달 직접 챙긴다
38노스 "北,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착수한 듯"
늦은 밤에도 노회찬 추모 발길 "빈자리 너무 크다"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비보'를 접한 정치권과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이 늦은 밤에도 계속해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어졌습니다. 대부분의 추모객들은 노 의원에 대해 "참 따뜻했던 사람"으로 기억했습니다. 인격적인 향기가 있었다는 얘기인데요.

사람이 무엇을 남기고 가느냐 하는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되면, 보통 눈에 보이는 것을 들이대다가 참으로 허망한 것을 느끼고는 합니다. 하지만 노 의원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인격을 많은 사람들에게 남기고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정치권에선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호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립니다. 오후 5시 열리는 상임 전국위원회를 통해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합니다. 김병준 비대위를 구성할 인선을 놓고 자천타천 말들이 많습니다만, 어찌됐든 한국당을 대대적으로 바꿔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됩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초선-재선 의원들이 포진될 것 같구요. 외부인사로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배현진 전 앵커가 거론된다고 합니다. 한국당이 오늘부터 어떻게 바뀌어갈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시민 작가가 지난 23일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8.07.23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기무사, 朴 탄핵 후 모든 상황 적용 가능한 계엄계획 세웠다/세계일보
가장 중요한 계엄 발령 조건에 대해 문건은 ‘계엄 선포 결심 조건’이란 별도의 점검표를 만들어 제시했다. 여기에는 ‘탄핵소추안 결정(기각 또는 인용) 이후 집회·시위가 확산되고 있는가’라는 항목이 들어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기각됐을 뿐만 아니라 인용된 상황에서도 탄핵 반대 세력에 의한 과격 폭력시위나 폭동이 발생할 경우 계엄령 선포를 검토하도록 한 것이다.

-38노스 "北,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착수한 듯"/연합뉴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23일(현지시간) 북한이 미사일 엔진 시험장인 '서해위성발사장'을 해체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단독] '보수 130, 진보 160'···계엄문건, 의원성향 분석도/중앙일보
국군기무사령부가 지난해 3월 작성한 계엄령 관련 문서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정을 앞두고 계엄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한 국회의원 성향을 진보 160여명, 보수 130여명으로 분류했다. 이는 계엄이 선포될 경우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에 대비한 것으로 의원 체포 방안도 이 문서에 명시했다.

▶뉴스 바로가기 문 대통령, 규제개혁회의 매달 직접 챙긴다/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규제개혁점검회의가 내달부터 매월 열리게 된다. 정부 각 부처와 함께 규제개혁 현안들을 한꺼번에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논의했던 기존 회의와는 달리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규제개혁점검회의는 한달에 한 주제씩 핵심 인사들을 중심으로 집중점검하게 된다.

-故노회찬 빈소 애도의 물결 "그래도 정의로운 사람"/노컷뉴스
故노회찬 의원의 빈소가 열린 첫날 여야를 막론한 정치인과 시민들의 빈소 행렬이 장사진을 이뤘다. 평생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를 대변했던 그의 파란만장한 삶 만큼이나 동료 정치인들과 시민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뉴스 바로가기 [전문] 노회찬 의원 유서 "누굴 원망하랴, 당의 앞길에 큰 누를 끼쳤다"/뉴스핌
노 원내대표는 유서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경공모로부터 모두 4000만원을 받았다"며 "어떤 청탁도 없었고 대가를 약속한 바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중에 알았지만, 다수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이었기에 마땅히 정상적인 후원절차를 밟아야 했다"면서 "그러나 그러지 않았다. 누굴 원망하랴.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이었으며 부끄러운 판단이었다"고 적었다.

▶뉴스 바로가기 [현장에서] 정치권·시민들, 늦은 밤에도 추모 발길 "빈자리 너무 크다"/뉴스핌
23일 사망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 정계 인사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사망 소식이 전해진 노회찬 의원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문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됐다.

-드루킹 수사 행태가 특검 대상”… 野, 민갑룡 후보자 맹공/국민일보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야권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관련 경찰의 부실 수사를 집중 비판했다. 경찰이 권력 눈치보기식 수사를 벌인다는 지적도 쏟아졌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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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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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정시 경쟁률 3.60대 1 5년새 최고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교대 등 전국 10개 교육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3.60대 1을 기록하며 최근 5년 새 최고치로 기록했다. 한국교원대·이화여대·제주대 초등교육과 3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도 5.33대 1로 최근 4년 새 최고치이다. 9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10개 교대 정시 지원자 수는 5128명으로 전년(4888명)보다 240명(4.9%) 늘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2025.12.18 ryuchan0925@newspim.com 대학별 경쟁률은 ▲춘천교대 4.61대 1 ▲광주교대 4.20대 1 ▲대구교대 4.03대 1 ▲공주교대 3.91대 1 ▲진주교대 3.82대 1 ▲청주교대 3.73대 1 ▲전주교대 3.65대 1 ▲경인교대 3.10대 1 ▲서울교대 3.03대 1 ▲부산교대 2.97대 1로 집계됐다. 10개 교대 모두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한국교원대·이화여대·제주대 초등교육과 정시 지원자 수는 512명으로 전년(468명)보다 44명(9.4%) 증가했다. 경쟁률은 ▲한국교원대 6.51대 1 ▲이화여대 5.29대 1 ▲제주대 4.41대 1로 3개 대학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다. 정시 경쟁률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는 수시 이월 감소가 꼽혔다. 수시 이월이란 수시에서 뽑으려던 인원이 충원되지 않아(미충원) 그 남은 자리가 정시 모집 인원으로 넘어가는 것을 뜻한다. 2026학년도 10개 교대 수시 미충원에 따른 이월 인원은 316명으로 전년(607명)보다 291명(47.9%) 줄었다. 종로학원은 교대들이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폐지하면서 수시 지원이 늘고, 수능 최저 충족자도 늘어 미충원과 이월이 감소한 점이 정시 경쟁률을 밀어 올렸다고 봤다. 전주교대·진주교대는 2026학년도 수능 최저 기준을 폐지했고, 경인교대·춘천교대는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종로학원은 정시 경쟁률 상승이 곧 합격선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교대 선호도 자체가 크게 회복됐다기보다, 최근 교대 선호·합격선 하락 흐름 속에서 '이번엔 합격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심리가 지원 증가로 연결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교대는 수시 미충원 비율이 59.5%로 다른 교대 대비 높게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서울교대 수시 수능 최저가 '4개 등급합 10'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 만큼, 수시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학생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이런 수시 미충원 상황을 고려하면, 정시에서 수능 고득점자가 뚜렷하게 몰리는 구도로 단정하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jane94@newspim.com 2026-01-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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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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