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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7월 12일(목)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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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오늘 판문점서 미군유해 송환 협의
국방부, 오늘 민군 긴급회의 개최…기무사·성폭력 사태 논의
안철수, 오늘 기자간담회 통해 향후 거취 밝힐 듯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동남아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년 만에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합니다. 오늘 오전 리센룽 총리와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는데요. 6.12북미정상회담 이후 정확히 한달 만에 다시 한국 대통령이 싱가포를 찾아 정상회담을 가지는 것이 의미심장합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내 남북미 종전선언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어젠더가 한달 만에 다시 전 세계 외신에 타전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싱가포르는 우리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나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에선 북미 실무협상팀이 오늘 판문점에서 만나 미군 유해 송환 협의에 나섭니다. 지난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전쟁포로와 전쟁 실종자들의 유해를 송환·수습하기로 약속한 바 있는데, 후속조치를 진행하는 과정으로 보여집니다. 유해 송환 때 필요한 운구함(나무상자) 158개는 이미 지난달 말부터 판문점에 대기 중입니다. 북미 간 유해 송환 합의가 이뤄지면 곧바로 유해를 싣고 오산 공군기지로 이송된 뒤 하와이에 있는 히컴 공군기지 법의학 감정실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전사자의 유골 등을 정밀 감식, 신원확인 절차를 밟게 됩니다.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향후 비핵화 논의가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군 유해 송환이 북미 협상의 실마리가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안철수 전 의원이 오늘 오후 2시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취 표명을 합니다. 당분간 칩거할 예정이라거나, 독일 연수를 간다는 등 숱한 '설(說)'들이 난무했지요. 지방선거 패배 이후 여러가지 고심이 많았을텐데, 오늘 입장 정리를 할 모양입니다. 주변에선 실망감이 컸지만, 추스르고 있다는 말도 있구요. 한편으론 주변 측근들이 안 후보의 우유부단한 결단력을 문제 삼아 하나둘씩 떠났다는 말도 들립니다. 안철수 정치인생 최대 시련이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가운데 한 지지자가 엎드려 절을 하고 있다. 2018.07.11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싱가포르 북미회담 벌써 한달… 한발도 못나간 비핵화 디테일 /동아일보
북-미 정상이 사상 처음으로 만난 싱가포르 회담이 12일로 딱 한 달째를 맞는다. 항구적 한반도 평화의 전제조건인 북한 비핵화의 '디테일 합의'엔 한 발짝도 다가서지 못했다.

▶뉴스 바로가기 文 대통령 "올해 종전선언 목표로 남·북·미 추가 협의 중" /뉴스핌
문재인 "종전선언은 상호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관계로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표명하는 정치적 선언"이라며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이 되는 올해 종전을 선언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표"라고 말했다.

-송영무 장관의 침묵… 계엄 문건 4개월 방치 '미스터리' /한국일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국군 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 검토 문건' 작성 사실을 지난 3월 보고 받고도 사실상 4개월간 방치한 이유가 여전히 미스터리다.

-"평화 주선한 文대통령, 자신이 운전자 아닌 것 알게돼" /조선일보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11일(현지 시각) 최근의 한반도 상황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평화를 주선했지만, 자신이 운전자가 아닌 것을 알게 됐다"고 평가했다.

-北美, 오늘 판문점서 미군유해 송환 협의 /뉴스1
북한과 미국이 12일 판문점에서 6.25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국방부, 오늘 민군 긴급회의 개최…기무사·성폭력 사태 논의 /연합뉴스
국방부는 12일 군 수뇌부와 민간 자문위원들이 참석하는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불거진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과 군 장성의 부하 여군 성폭행 사건 등에 관한 대책을 논의한다.

-11년 만에 여의도 떠난 한국당…언제 다시 돌아오나/CBS
한국당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기존 당사(한양빌딩)에서 현판 철거식을 진행한 뒤 20분 후에 자동차로 5분 거리인 영등포동 소재 새 당사(우성빌딩)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총선과 지난해 대선에 이어 6‧13 지방선거까지 3연패로 인해 당세(黨勢)가 기울면서 재정 압박에 시달린 끝에 선택한 고육지책(苦肉之策)이라는 분석이다.

-국정원 낙방했던 아들, 아버지가 의원 된 후엔 합격/조선일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아들이 국정원에 채용되는 과정에 부당 개입했다는 의혹이 11일 제기됐다. 김 의원은 국정원 간부 출신으로, 최근까지 국정원을 관할하는 국회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지냈다. 김 의원은 이날 "터무니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야권은 "전형적인 갑질이자 특혜"라고 했다.

-한국당, 의총서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비대위 현안 논의/연합
자유한국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4선의 정진석 의원과 5선의 이주영 의원(기호순) 등 2명이 후보로 등록해 경선을 치른다. 여야 원구성 협상 결과 한국당이 국회부의장 한 자리를 맡기로 한 만큼 이번 경선에서 확정되는 한국당 국회부의장 후보는 오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다.

▶뉴스 바로가기 안철수, 오늘 기자간담회 통해 향후 거취 밝힐 듯/뉴스핌
이날 기자간담회는 안 전 의원이 그간 정치권에 몸담았던 소회와 함께 향후 거취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안 전 의원은 최근 사석에서 "국민이 다시 부를 때까지 정치에서 물러나 있겠다"고 언급, 정치 일선에서 잠시 물러나있겠다는 뜻을 밝혔다.

jh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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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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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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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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