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중국, 위안화 급락시 시장 개입" - 모간스탠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월말 달러/위안 6.65위안 전망…연말 6.6위안 전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위안화가 무질서한 약세를 보일 경우 중국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해 시장 개입에 나설 것이라고 모간스탠리(MS)가 전망했다. 위안화 약세가 수출에 유리하기 때문에 인민은행이 이를 그대로 둘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에 반기를 드는 것이다.

지난 1년간 달러/위안 환율 추이 [자료=블룸버그]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의 로빈 싱 중국 부문 이코노미스트는 "정책 당국자들이 위안화 약세를 유도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로빈 싱 이코노미스트는 "과거 경험에서 비춰볼 때 위안화가 큰 폭의 약세를 보일 경우 중국의 금융안전성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며 "위안화 약세 위험이 높아질 경우 인민은행(PBOC)이 시장 개입에 나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위안화는 지난 2주 동안 달러대비 3% 하락하면서 2월~6월 중순까지 보였던 상승폭을 반납했다.

모간스탠리는 "위안화 가치가 오는 9월 말에 달러대비 6.65위안으로, 현재보다 0.4% 하락할 것"이라며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기본적인 시나리오 상에서 연말 달러/위안 환율은 6.6위안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시장이 인민은행의 정책 미세조정을 계속 잘못 해석할 경우, 위안화 환율이 단기에 오버슈팅할 위험이 있다"며 "무역 가중치 기준 위안화 지수가 지난 2월~6월 중순 사이 달러와의 괴리를 축소한다면, 달러/위안 역외환율이 6.8~6.9위안에 거래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경우 위안화 가치는 3% 이상 추가 하락하게 된다.

또한 "중국 정부는 위안화가 다른 교역 상대국 통화 가치보다 0.6~0.7% 이상 하락할 경우 개입에 나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하락폭은 0.5% 정도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