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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사' 김준현, 바다·김보경·루나와 3색 호흡 자랑 "마치 5-6살짜리 애들처럼 통통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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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김준현이 김보경, 바다, 루나의 각자 다른 스타일의 스칼렛을 소개했다.

김준현은 2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한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삼연에 김보경, 바다, 루나 등과 함께 출연하는 소감을 얘기했다.

이날 김준현은 "보경이는 좀 안정돼있다. 무대에선 모든 계산 하에 연기를 하는 친구다. 그게 굉장히 좋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 중인 김준현 [사진=㈜쇼미디어그룹]

또 "바다는 5-6살짜리 애들 보면 막 뛰어놀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그런 사람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긴장을 놓을 수 없게끔 하고, 공연하면서도 계속 집중하게 만든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바다는 애드립을 하기도 하지만 극에 방해가 되는 애드립이 아니고 조금씩 변형하는 스타일이다. 스칼렛을 연기하는 바다의 통통튀는 모습을 관객들이 굉장히 좋아하시기도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26세로 가장 어린 스칼렛을 연기하는 루나와는 올 초 '더 라스트 키스'에서 대립하는 역으로 출연한 바도 있다. 그는 "나이로 봐도 루나는 아직 어리다. 같이 있으면 그냥 봐도 영화 속에 나오는 레트와 스칼렛처럼 나이 갭이 느껴지는 게 있다"고 자연스러운 케미를 자랑했다.

김준현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레트 버틀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외에도 신성우, 테이, 백승렬, 바다, 김보경, 루나, 최지이가 출연하며 오는 8월 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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