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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사전준비? '문재인 대북특사단' 또 가동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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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 관계자 "가능성 충분히 열려있어"
문성묵 "북미 이견 남아있을 땐 南특사 방북할 것"
양무진 "실무협의 위한 北의 대미특사 파견 가능성"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북미정상회담 날짜가 내달 12일로 확정된 가운데, 대북특사단이 다시 한번 가동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달여 먼저 열리는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들고, 북미 간 중재 역할에 방점을 찍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특사라는 건 필요할 때 보내는 것”이라면서 “현재는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설치돼 있어 대북특사단이 또 파견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다만 정상 간 '핫라인' 통화가 먼저 이뤄지더라도 필요시에는 대북특사단을 보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그는 ‘남북 정상 간 첫 '핫라인' 통화시점’에 대해 “조금 더 지켜보자”면서 말을 아꼈다.

지난 3월 5일 대북특사단이 평양행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전문가들도 대북특사단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은 “지난 8~9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시 북미 간 이견 해소에 진전이 있었다면 대북특사 파견은 필요 없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남아있어 뭔가 중재할 필요가 있다면 다시 꺼내들 카드”라고 말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도 “현재 한미 간 사전조율 작업이 잘 되고 있고 소통도 원활하다”며 “특사단의 방미 또는 방북이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아 보인다. 하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북한특사단의 미국 방북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의 의제 조율이 끝났더라도 경호, 의전, 통신 등 실무적인 분야에 대한 협의가 남아있을 수 있다”며 “북미 또는 싱가포르까지 포함한 실무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5명은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이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4월말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개최 합의라는 성과를 도출했다. 또 비핵화 문제 협의 및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북측의 의사도 확인했다. 이는 결국 북미정상회담 성사의 초석이 됐고 문 대통령 ‘중재외교’의 주요성과 중 하나로 이어졌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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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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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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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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