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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이재용은 노조가 삼성 발전 파트너라고 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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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파괴 이재용 부회장 책임 가벼워질 수 없어"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민주노총은 18일 "삼성의 무노조 경영이 막을 내리고 있다"며 "이재용 부회장은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상생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18일 서울 광화문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을 규탄한 민주노총 <사진=황선중 기자>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만적인 무노조 경영전략과 노조파괴 범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면서 "무노조 경영을 폐기했다고 국내는 물론 국제 사회에 공식 선언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노조파괴를 위해 여태까지 삼성이 자행한 추악한 범죄에 대해 이재용 부회장의 책임이 가벼워지는 게 아니다"며 "17일 노사합의서가 검찰 수사 범위와 강도 완화를 위한 면피와 꼼수가 아니었음을 선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은 "삼성이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자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과가 우선"이라며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삼성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노동조합을 인정하는 변화의 시작을 기대한다"고 했다.

철저한 검찰 수사도 촉구했다. 민주노총 측은 "핵심은 정경유착"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삼성에게 무노조 경영 포기 선언을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권력이 삼성에게 관리당해 온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그룹 노조 와해 의혹은 지난 2월 검찰이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 수사를 위해 삼성전자 서초·수원 사옥을 압수 수색하던 중 관련 문건을 발견하면서 불거졌다. 한 직원의 외장 하드에서 노조 와해 의혹과 관련된 문건 수천 건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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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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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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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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