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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개헌안, 지방정부·만 18세 투표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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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를 노동자로 수정...공무원도 노동3권 보장
지자체를 지방정부로 승격...검사 영장청구권 폐지
2일 의총서 '대통령 4년 중임제' 당론 채택 여부 확정

[뉴스핌=조세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에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촛불시민혁명을 명시하기로 당론을 모았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명시하고 토지공개념을 강화하는 등 경제민주화 조항도 다수 담았다.

민주당은 1일 개헌 의원총회를 열고 헌법 전문에 부마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시민혁명을 명시하기로 했다. 또 전체적으로 헌법 안에 '국민'이라는 표현을 '사람'이라는 표현으로 대체하는데도 뜻을 같이 했다. 이밖에도 △생명권·안전권 신설 △남녀평등 조항 추가 △정치적 망명권 신설도 포함시켰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개헌 의원총회에서 추미애(오른쪽)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 기업의 사회적 책임 명시·토지공개념 강화
민주당 의원들은 '경제민주화' 조항인 헌법 119조를 강화하는 데도 한 목소리를 냈다. 구체적으로는 경제민주화 강화 조치와 관련, 119조의 '경제 민주화를 위해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는 문구에서 '할 수 있다'를 '한다'로 바꿨다. 여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명시하는 내용도 추가하기로 했다.

토지공개념 조항도 강화한다. 투기 억제와 관련된 국가 의무를 명시한다는 입장이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투기 억제를 통해 불평등을 방지하는 것을 국가 의무로 명시하는 것을 강조하고 공공주택·국민들의 안정적 주거생활을 헌법조항에 명시키로 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보호를 다룬 123조에는 중소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에 대한 조항도 신설키로 했다. 이밖에도 124조엔 소비자 권리를 기본권으로 높이고, 125조의 무역업 관련 조항은 삭제키로 했다.

검사 영장청구권 폐지, '만 18세 투표권' 추진
개혁입법으로 분류된 사안도 모두 포함됐다. 우선 12조에 검사 영장청구권을 폐지키로 했다. 또 선거연령 인하를 위해 헌법 24조에 만 18세 투표권을 넣기로 했다. 현재는 20세(만 19세)부터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할 수 있는 나이를 한살 더 낮추는 셈이다.

모든 헌법과 법률에 대한 국민발안권 역시 25조에 신설할 방침이다. 다만 과정에 대해선 법률로 위임한다.

노동권도 대폭 강화된다. 32조, 34조 등에 포함된 '근로자'라는 표현을 '노동자'로 바꾼다. 31조엔 동일노동-동일임금을 반영하는 내용을 신설한다. 노동 3권(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공무원들에게도 보장키로 했다. 다만 경찰과 군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산법률주의 도입…'지방정부'로 승격
민주당은 54조에 예산법률주의를 도입키로 했다. 예산편성과 관련해 예산안 편성은 정부가, 총액 범위 안에서 의결은 국회 동의를 거치도록 55조에 명시한다. 다만 예산 증액과 관련한 정부 동의를 구하는 내용은 없애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국회가 추진하는 세목 신설·변경 사안도 정부 동의를 거치지 않도록 했다.

지방자치분권 확대 차원에서 '지방정부'라는 표현을 개헌안에 담기로 했다. 이밖에 선거 비례성 원칙을 명시하고 상시국회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이날 권력구조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제 대변인은 "권력구조 논의는 내일(2일)로 연기가 됐다"며 "개헌 의총을 다시 열어서 권력구조, 정부형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최종 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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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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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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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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