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전국 표준단독주택가격 5.51% 상승..서귀포시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부동산시장 호황 반영, 11년만에 최대 상승
제2신공항 등 개발호재 풍부 제주 공시가격 '고공행진'

[뉴스핌=서영욱 기자] 올해 전국 표준단독주택가격이 2007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제2신공항을 비롯해 개발 호재가 풍부한 제주 서귀포시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국 표준단독주택가격을 공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22만 가구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1억3162억원으로 전년 대비 5.51% 상승했다. 2007년(6.02%) 이후 가장 많이 오른 수치다. 

국토부는 매년 1월1일 기준으로 전국 396만 가구의 단독주택 중 대표성이 있는 22만 가구를 선정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한다. 표준단독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단독주택가격을 매년 4월1일자로 발표한다. 

올해 표준단독주택가격 상승률은 지난해(4.75%) 보다 상승폭이 더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로 풍부한 유동자금이 부동산시장에 몰리고 다세대‧다가구주택과 같은 수익성부동산 신축이 늘며 공시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전국 표준단독주택가격 변동률 <자료=국토교통부>

제주도가 12.4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인구유입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와 제2신공항, 영어도시, 신화월드와 같은 풍부한 개발호재로 공시가격이 올랐다. 

서울은 7.92% 올라 그 뒤를 이었다.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상업용부동산 신축이 늘었다. 

각종 개발사업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부산은 7.68% 상승률을 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반면 대전(2.74%)과 충남(3.21%), 경북(3.29%)을 비롯한 11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낮은 변동률을 보였다. 

시‧군‧구별로 보면 제주 서귀포시(13.28%)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2신공항과 영어교육도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고 신화월드가 개장하며 주택가격이 상승했다. 

2위도 제주도가 차지했다. 제주시(12.08%)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봉개지구 공공주택 사업으로 유입인구가 늘며 공시가격이 상승했다.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부산 수영구(11.82%), 상권 개발이 활발한 서울 마포구(11.47%)가 뒤를 이었다. 

반면 조선업 경기 침체로 지역경제까지 동반 하락한 경남 거제시(0.64%), 울산 동구(0.77%)는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진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북구(0.90%)도 낮은 변동률을 보였다. 

표준단독주택 22만 가구 중 3억원 이하는 19만5678가구(88.9%), 3억~6억원 이하 가구는 1만9220가구(8.7%)다 6억~9억원 이하 주택은 3191가구(1.5%), 9억원 초과 주택은 1911가구(0.9%)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가격수준별 균형을 맞추기 위해 9억원 초과 고가 단독주택의 선정비율을 작년 대비 49.6% 상향시켰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개별단독주택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와 같은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다음달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의견 접수를 거쳐 오는 3월20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