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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신화는 옛말'..배트 짧게 쥔 가상화폐 단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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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에 폭락세 길어지며 단타 성행
관련 질문 급증..유튜버 실시간 방송도 인기

[뉴스핌=김세혁 기자] 대박의 기회로 떠올랐던 가상화폐 시장이 최근 폭락세를 보이며 ‘존버신화’가 무너졌다. 가격이 떨어져도 ‘X나 버티기(존버)’만 하면 폭등하던 장세가 정부 규제 시사에 조정국면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개당 5000원을 넘보던 코인 가격은 이제 1000원 후반대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존버를 외치던 투자자들이 너도나도 단타에 뛰어들면서 가상화폐 투자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즘 존버하다간 망해요”
지난해 11월 말까지 300원대를 유지하던 가상화폐 리플. 아무리 해도 오르지 않을 듯했던 리플은 시장이 대폭락하던 12월 말 무려 4500원까지 치솟으며 존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그랬던 리플의 22일 오후 가격은 빗썸 거래소 기준 1600원대다. 지난 주말 1900원대까지 내려간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1500원대를 뚫고 내려갈 기세. 존버족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리플은 이제 찬밥신세다. 리플이 다시 기세를 올릴 것이라고 보는 투자자는 그리 많지 않다.

직장인 박상현(41)씨는 한 때 리플에 빠진 존버족이었다. 하지만 리플의 폭등은 이제 없다고 판단, 최근 단타로 작전을 바꿨다. 리플은 물론 이오스, 퀀텀, 모네로 등 시야도 코인 전반으로 넓혔다.

박씨는 “코인판이 단타 위주로 완전히 변했다. 주위에 장투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며 “조금이라도 먹고 빠지는 단타가 낫다. 물론 피곤하지만 존버하다 피 본 사람이 한둘인가. 요즘 존버하다간 망한다”고 말했다.

◆쏟아지는 단타 관련 질문…유튜브 강의도 인기
박씨 말처럼 단타는 요즘 가상화폐 시장의 트렌드다. 존버를 했다가 막심한 손해를 본 사람들이 많아 인터넷에는 단타에 대한 질문이 넘쳐난다.

“주식처럼 하면 되냐” “어떤 코인이 단타에 좋냐” “단타는 얼마나 집어넣고 시작해야 좋냐”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질문을 올린다.

단타 관련 방송이 올라오는 유튜브로도 사람들이 몰린다. 남다른 코인 단타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튜버들은 새로운 1인 방송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단타로 수익 내는 방법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질문에 답변을 달아줘 인기가 많다. 잘나가는 유튜버의 실시간 단타 방송은 동시접속자 수가 1만을 훌쩍 넘긴다.

◆휴대폰 못 놓는 단타족…코인좀비 더 늘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재 가상화폐 단타에 뛰어든 사람들 대부분은 이달 중순 폭락장에 시드머니를 잃은 사람들이다. 적게는 수 십 만원, 많게는 수 천 만원을 날린 투자자들은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단타에 열을 올린다.

주식도 그렇지만 단타는 손이 많이 간다. 시드머니가 크면 쥐는 돈도 많겠지만 폭락장에 맛본 충격이 어마어마한지 대부분 소액으로 단타를 건다.

가뜩이나 휴대폰을 못 놓던 가상화폐 폐인들은 더욱 불안과 피로감에 시달린다. 단타는 일단 돈을 집어넣으면 아무 것도 못하고 차트를 봐야 한다. 단 30초 차이로 장세가 급변하기 때문이다. 잠시 화장실 다녀오는 사이에도 차트가 곤두박질치니 잠을 자도 눈은 차트에 고정하란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당연히 직장에서 파김치가 돼 귀가해도 쉴 시간이 없다. 단타라도 해야 손해를 매꿀 수 있다는 절박함 때문에 스트레스도 극심하다. 운전할 때도 휴대폰을 들여다보니 사고 위험이 높다.

박씨는 “단타는 직장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보고서를 쓰다가, 회의를 하다가도 휴대폰으로 차트 들여다보기 일쑤다. 단타에 빠지면서 요즘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다”고 털어놨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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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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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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