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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진 식약처장 만난 화장품 CEO들.."규제 개선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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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사항 전달 및 2018년 정책 소개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핌=박미리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을 비롯한 국내 화장품업계 수장들이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만나 규제 개선,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류영진 식약처장이 10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화장품업계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박미리 기자>

식약처는 10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화장품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약처는 2018년 화장품 정책 추진방향을 이들에게 소개했다. ▲맞춤형화장품 제도,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제 도입 ▲기능성화장품 심사청구권자 확대 ▲화장품 사용제한원료 기준변경 신청절차 신설 ▲수출 정보제공 및 교육 등 강화 ▲한-아세안 화장품 규제 협의체 구성 등이 골자다.

류영진 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드로 화장품 업계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문제가 잘 풀리면서 올해는 고속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화장품 업계가 지속 발전하도록 업계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대한화장품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협회 회원사들은 두 자릿수 수출 성장을 일궜다"며 "지금까지 잘해오던 중국시장을 넘어 아세안 시장, 중동,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쓰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수출 지원, 표시규정 개선 등을 현장의 애로사항을 류 처장에 전달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상무는 표시규정과 관련 "업체에서 새 규정에 맞게 미리 제품을 만들었는데도 시행일 전에는 판매할 수 없어 재고가 쌓인다"고 토로했다.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은 "포스트차이나가 부상하는데, 수출 부흥되게 하려면 화장품 관련 법규, 등록에 대한 교육이 확대돼야 한다"며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 차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류 처장은 "식약처에서 말씀해주신 부분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식약처는 언제든 열려있기 때문에 부담느끼지 말고 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식약처에서 류영진 처장을 비롯해 이동희 바이오생약국장, 최보경 화장품심사과장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도 서경배 회장을 비롯해 박헌영 LG생활건강 상무, 홍혜실 마임화장품 회장, 김재천 코스맥스 부회장, 양진서 한국화장품제조 부사장,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 얀 르부르동 엘오케이 대표, 윤여란 엘오케이 부사장, 김주연 한국P&G 대표, 김태훈 엔프라니 대표, 이지원 유씨엘 대표, 윤진호 애경산업 상무, 고승용 한국콜마 전무,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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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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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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